나무베기 노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땔감 예찬(1) 예전에 도끼를 사용해서 무엇을 베어내고 깎아내고 하는 것,이런 것에 대한 로망이 있었습니다. 대학을 입학하기 전, 이맘때의 겨울에 강원도 인제의 깊고 깊은 산속 시골에 가서"도끼로 나무를 베기" 이 체험을 한 적이 있는데요,나무가 쩍~ 갈라지는 아주 운 좋은 경우를 경험하면서 엄청난 쾌감을 느낀 경험,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그 손의 느낌과 쾌감이었습니다.그리고 여전히 그런 나무를 베는 노동을 하고 싶습니다.(일시적인 체험이 아니라 생활로서....) 장작을 패는 것,그리고 장작을 쌓는 것은 삶에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요, 바로 직접적으로 집안의 난방과 연료를 제공한다는 것, 실질적인 노동의 실행과 그에 따르는 효과를 비교적 빠르게 체험하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서 뭔가 희열을 주지 않을까요? 그것을 느껴보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