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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바람이 불어오는 곳 - 김광석, 그리고 J-Rabbit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내가 앞으로 달려 나가는 것이다" - 데일 카네기(Dale Carnegie 1888~1955)의 명언 어렸을 때,수수깡에 바람개비를 끼워서앞으로 달려나가던 행동이 생각이 납니다. 아무런 미동도 없던 바람개비가 달려나가니까 힘차게 돌아가던 그것을 보고그 어린 마음에 참 신나고 행복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습니다. 달려나가니까 바람개비가 돌았습니다. 요즘 이 곡이 자주 들립니다.남북정상회담 만찬장에서도 들렸고,라디오에서도 자주 들리는 곡이기도 합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특히 김광석과 그리고 J-Rabbit이 부른 곡이 제일 유명하죠.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릿결 같은 나무 아래로~ 덜컹이는 기차에 기대어 너에게 편지를 쓴다~ 꿈에 ..
마흔즈음에..... 초대를 받아서 지난 토요일 저녁에 서울 대학로에 있는 한성아트홀에 다녀왔습니다. "마흔즈음에"라는 1인모노드라마겸, 김광석의 노래를 기타연주로 듣는 시간,굉장히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음악극겸 모노드라마였기에,그리고 김광석의 노래들을 좀 더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기에,감사한 마음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물론 그 전에 오전시간대부터 광화문에서 있었는데,지난 토요일 오전은 정말 살벌했습니다~ㅠㅠㅠ(보수단체의 광화문광장 접근과 시비건) 채환이란 가수가 있습니다.예전에 SBS 스타킹에도 나오고 JTBC의 "히든싱어"에도 나왔던 언더그라운드 포크송 가수입니다 이 가수가 김광석을 회상하면서 스토리를 전개하며 여러가지의 김광석의 노래와몆몆 곡의 일반 포크송을 부르면서 약 1시간 30분의 1인 모노드라마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