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 슬픔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산 정약용의 즐거움과 괴로움(1) 다산 정약용 선생에게 있어서즐거움과 괴로움, 즉 기쁨과 슬픔의 부분은 연속적으로 교차된 삶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꼭 다산 선생뿐만 아니라, 저를 비롯한 모두에게 있어서즐거움과 괴로움, 기쁨, 슬픔은 인생 전체에서 교차하는 것이고언제든지 자기 자신에게 찾아오는 부분이 되겠죠. 그렇기에 옛말에서부터"슬픔은 기쁨의 씨앗이요, 기쁨은 슬픔의 모태이다"이런 말이 나올 정도였습니다. 그 부분이 다산 선생에게 있어서 일찍 찾아들게 된 일이 있습니다. 1792년 3월 20일 - 홍문관록에 뽑힘(31세)1792년 3월 29일 - 홍문관의 학사 벼슬인 수찬에 제수 다산은 홍문관의 수찬에 임명되자 홍문관 학사로서 수시로 경연에 들나들었습니다. #경연 : 임금과 신하들이 함께 앉아 정치와 학문을 토론하던 자리 당시 남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