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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여행(Fair Trevel)

2020년 핀란드-스웨덴 순환여행계획 초안 이미 2017년 핀란드 여행 때부터 생각해왔던 부분이었는데, 2020년, 핀란드-스웨덴 순환 여행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에는 핀란드 헬싱키(Helsinki)와 투르크(Turku)에서 주로 있어서 시벨리우스(J.Sibelius)의 다양한 유적지, 기념공간에 갔다면 이번에는 조금 더 걷고 VR(핀란드 국영철도)과 스웨덴에서의 여행, 이런 것들을 폭 넓게 이용해서 조금 넓게 돌아보려고 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노르웨이의 오슬로(Oslo)와 덴마크의 코펜하겐(Copenhagen)까지 돌아보고 싶지만, 직장인의 한정적인 시간과 재정적 부분을 고려해야 해서 일단 이 정도로만 초안 계획을 세워 봅니다. 핀란드 헬싱키(Helsinki)에서 출발해서 탐페레(Tampere) 이위베스퀼레(Jyväskylä) 쿠..
"희망을 여행하라"(2018 개정증보판) 서평 평소 자타가 공인하는 핀란드와 북유럽에 관한 열정의 소유자였기에 스스로도 오랜시간동안 내면에서 고민하고 질문을 한 것이 있습니다. "나는 여행자일까?" "무엇을 위해서 핀란드와 북유럽을 여행하려고 할까?" "무엇이 좋아서 핀란드와 북유럽에 깊게 빠져있을까?" 비록 잠시였지만 7박8일동안 보아온 핀란드 여행의 경험은 지금까지도 저의 삶에 있어서 매우 큰 영향을 주고 있고, "여행"에 관한 나름대로의 가치에 대해 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심도있게 읽었습니다. "희망을 여행하라"(2018 개정증보판)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명확히 구별하게 된 것은 "여행"과 "관광"의 개념입니다. 소비적인 정보들을 위주로 해서 현지에서 휴식하며 오락을 즐기고 그 지역의 명소를 다닌다면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