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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완벽에 가까운 사람들

"거의 완벽에 가까운 사람들" 서평 글이 맛깔나다는 것은 일반적인 글의 전개되는 과정(정의-지정-분석-분류-예시-비교-대조-유추-과정-인과)의 10단계, 이것을 잘 표현한 종합선물세트같은 글의 뭉텅이, 이런것을 이야기 할 수 있을 텐데, 이번에 소개할 책인 "거의 완벽에 가까운 사람들"(거의 미친듯이 웃긴 북유럽탐방기)에서는 때때로의 맛깔나는 표현이 책을 몰입해서 읽게하는 요소로 되어 끝까지 책을 읽었던 것 같습니다. (그림, 사진이 없이 550여 페이지의 분량이 전개됩니다) 그리고 영국식 유머를 구사하는 저자 마이클 부스에 대해서 "가디언", "옵서버", "뉴욕타임즈"가 극찬을 했는데, 물론 한국식 유머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웃기지는 않았습니다.(가끔 실소를 짓게 하는 엉뚱한 부분도 있죠) "거의 완벽에 가까운 사람들"(거의..
2018년 여름 더위 가운데 읽은 책들 맹렬한 더위와 분주한 회사업무로 인해서블로그에 글을 올리거나 SNS를 하는 것보다 좀 더 책을 읽는 데 집중하는 시간이 많았습니다.(전 아직 여름휴가도 가지 않았습니다. 가을로 미뤄두었어요) 한달 반~ 두달여 정도,평일에 퇴근후나, 주말에는 특히 책을 읽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동안 읽은 책들, 그리고 현재 읽고 있는 책들을 보니아주 엄청난 독서광은 아니겠지만 꾸준하고도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으면서이 2018년의 엄청난 더위를 견디어 나갔던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 읽었던 책들을 조금 나열해 봅니다. 최연혁 저, (주)쓰리체어스 드루킹특검이 막 시작되고, 사법농단의 부분이 보여지려는 때, 이 책을 읽으며스웨덴의 개방적이고 열린 정치형태의 부분에 대해 부러워 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소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