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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

콜센터 실습 여고생의 죽음, 정말 슬퍼요 한 이동통신사 콜센터 실습생으로 근무한 여고생,40여일전 저수지에서 변사체로 발견이 되고여러가지 형태로 볼 때 업무스트레스로 자살확률이 높아보이는 사건, 어제 3.7(화) 아침CBSFM 98.1Mhz에서 방송되는 "김현정의 뉴스쇼"에서이 여학생의 아버지와 전화인터뷰를 했습니다. 그 인터뷰를 인용보도합니다저작권은 CBS에 있음을 밝힙니다. P.S : 인터뷰 전문가운데서 기억해야 할 것들은 굵은 글씨로 체크했습니다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3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숨진 여고생 아버지(익명) 우리가 감정노동자들의 고통에 대해서 여러 번 다뤘었는데요. 이번에는 한 고등학생에게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40일 전쯤. 졸업을 앞둔 여고생 홍수연 양이 저수지에서..
예술가와 창의성(10, 마지막) "감정 다스리기" 예술가로 살기로 결정한 이상 자신과 똑같은 사람들을 대해야만 합니다.야망이 넘치고 충동적이며경쟁심이 강하면서 감수성이 풍부하고 복잡하며별스럽고 변덕스러우며 자기도취적인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그리고 극적이고 과장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지내야 합니다. 제가 좀 예술가의 성향에 대하여 강하게 묘사를 한 것일까요?아니면 본래가 이런 예술가의 모습일까요? 이런 형태의 예술가의 다양한 모습들,그 모습을 스스로도 예술가로서 대면하고 커뮤니케이션을 나누면서 때로는 그 가운데서 부딪히는 모든 것들을 극복해야 하는 것,예술가의 숙명이라고나 할까요? 이렇게 때문에 예술가로 살기로 결심을 했다면 그 길을 택한 덕분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우울증에 시달릴 수도 있고,순간적으로 예술가로서의 길을 고리타분하게 느낄 수도 있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