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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Me too가 아니라 Me first하기! "악에 맞서지 않는 것은 악에 동의하는 것이며악을 위해 일하는 것" "악을 보고도 침묵하는 것은 그 자체가 악이다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죄없다 하지 않으실 것이다" 1945년 독일의 플로센뷔르크 강제수용소에서 처형당한"디트리히 본회퍼"의 어록 중 하나입니다. 목사이자,순교자이기도 했고예언자이자 스파이의 임무로 히틀러 암살계획까지 세웠던 인물, 이분의 전기와 각종 책에 나온 인물에 대한 묘사는 당시 나치치하의 독일의 상황에서 단순한 저항 이상으로 변혁을 꿈꾸었고자기가 믿는대로 살기위해 목숨까지 내놓았던 분입니다. 당시의 독일교회는 형식주의와 율법주의에 치우친 형태가 지배하고 있었는데,먼저 형식주의란 예배에 참석하여 하나님이 모든 이를 사랑하시고 용서하신다는 말씀만 들으려 하고,어찌 살아야 하는지는 그다지 중..
JTBC 긴급토론을 보고 2018년 1월 18일,JTBC 뉴스룸이후, 이미 예고가 되었듯이가상통화에 대한 긴급토론이 벌어졌습니다. 손석희 앵커의 사회로가상통화에 찬성하는 패널쪽으로 정재승 KAIST 교수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 공동대표 가상통화에 반대하는 패널쪽으로유시민 작가한호현 경희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이렇게 네 분이서 약 1시간 20분 정도 뜨겁게 토론을 했습니다. 치열함과 논리 전개의 과정에서 제가 느꼈던 몆몆 가지를 번호순으로 나열한다면, 1. 가상통화(암호화폐)를 제가 사용할 날이 과연 올 것인가? 하는 물음2. 국가주의란 무엇이고 민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원적 물음3. 실물경제의 부분과 가상의 경제상황에 대한 이해부족이 저에게 분명히 있다는 생각4. 권력이란 무엇인가5. 작심하고 나온 유시민 작가6. 다소 나..
LOVEHOLIC-'놀러와'<싱글즈OST>- 김주혁을 추모하며 거의 동년배인 배우 김주혁이 교통사고로 사망했습니다.(그렇기에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다양한 연예계에서의 활동,특히 저는 "1박2일"에서의 일명 "구탱이형"으로 기억되는 매력,"무신" 드라마에서 고려무신 김준을 연기하기도 하였고.....전 이 두가지가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배우 김주혁의 필모그라피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 음악을 듣습니다.영화도 그렇지만 솔직히 영화보다 OST가 더욱 기억되던 곡LOVEHOLIC (러브홀릭)의 '놀러와' 이 곡입니다. 노래 가사도 그렇고,주연배우 4명의 짧은 영화상의 장면이 스치는 장면,(조금 시간이 지나서 화질은 좀 떨어집니다) 이 노래를 참 많이 좋아했습니다. 아 장진영, 그리고 김주혁.....너무나도 좋은 배우들이 왜 이 세상을 떠나는지요......
나흘여정도 쉬고 이제 복귀합니다. 안녕하세요. 둘리토비 이민우입니다~^^지난 화요일 정도부터 감기몸살이 심하게 걸려서 특히 지난 수요일 저녁때는 퇴근하고 저녁을 먹자마자 잠을 잘 정도로몸 상태가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근하지 않고 회사는 꼬박꼬박 출근하고 퇴근했습니다. 주말, 토요일, 감기 몸살이 많이 회복되었습니다.비록 목소리는 좀 가라앉아 있지만 움직이고 하는 것은 별다른 무거움은 없네요^^ SNS를 일절 하지 않았습니다(페이스북, 카카오톡, 그외 각종 Social Network들) 그대신 독서에 집중하고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약속까지 하면서 광화문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물론 촛불집회까지 하면서 저녁, 밤시간때까지 있기엔 아직은 무리여서 점심식사와 티타임의 약속시간때에광화문과 서울 지하철 ..
루시드 폴 "아직 있다" 들려오는 뉴스와 여러가지의 지저분한 이슈들 가운데서전 이 노래를 들으면서 마음을 다잡습니다. 저란 존재는, 아니 사람의 존재는혼자서는 살 수 없겠지요. 얼마전 JTBC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가 앵커 브리핑을 하면서 세월호의 7시간의 이야기가 나왔고이에 관한 온갖 의혹들에 관한 마음 가운데의 의문과 안타까움에 관해서,그리고 본질적으로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말미에 이 노래가 흘러나왔습니다. 물론 전에는 뉴스룸의 마지막 끝나는 노래에도 나오기도 했습니다. 넘 슬프더군요.그러면서도 마음 가운데 위로를 주는 음악이었고,절대 무기력해지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게 하는 음악이기도 했습니다. - 루시드 폴 친구들은 지금쯤 어디에 있을까 축 처진 어깨를 하고 교실에 있을까 따뜻한 집으로 나 대신 돌..
The Buggles - Video Killed The Radio Star 차라리 라디오를 더욱 많이 듣는 요즘입니다TV는 "JTBC뉴스룸"만 보는 요즘 요즘 저의 라디오와 TV는 주로 이 두가지의 방송언론사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일하는 동안 운전할 때는 주로 라디오를 듣고(CBSFM 98.1Mhz "김현정의 뉴스쇼"를 시작으로) 퇴근하고 집에 와서 저녁을 먹으면서, 아니면 저녁을 먹고나서는 "JTBC 뉴스룸"을 딱 보고그 다음에 주로 책을 읽는 형태이죠. 절묘하게 TV와 Radio를 혼용해서 방송을 접하고 있는 케이스인데요,이로인해 보다 세상을 진보적으로 그리고 정확하게 알아가려고 하는 몸부림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특히 이 노래가 많이 떠올려지더군요. 오늘같은 수요일 밤 MBC에서 하는 "라디오스타"예전에는 즐겨보았는데, 지금은 12시가 넘어서까지 방송을 하니 도저히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