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스포츠재단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업에서 "K" 브랜드명을 제외할 예정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재 박근혜정부에서 줄기차게 사용되는 "K"라는 로고를 점차 빼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그동안 최순실 국정농단의 부분에서 자주 등장했던 "K-Sports" 그리고 "더블루K"등국책사업에 사용된 "K"로고의 이미지훼손이 커서 이를 두고 정부에서 판단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미 초창기에 저 같은 경우는 예상을 하기도 했습니다.이전 게시물 가운데서도 아마 "K"라는 것을 붙인 문화컨텐츠가 거의 몰락할 것 같다는 예상을 했었는데,그 예상이 맞아들어 가고 있는 현실이네요. #이전 게시물 : 진흙탕 싸움 가운데서 본질을 생각해보다 (클릭하시면 연결됩니다) 현재 문화, 체육, 관광의 분야에서 줄기차게 사용되어 한류를 상징했던 "K"의 사용이 잠정 중단된 상황입니다.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전에 문화체육관..
문화마케팅? 자선? 필란트로피? 아주 느릿느릿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관해서 그것을 함께 논하고 있는 어떤 분과 통화를 했습니다. 대화의 일부가 있고, 익명으로 논합니다. "민우씨, 민우씨의 기획서를 제가 기업체에 계신분에게 보여주었는데 이거 갈아엎어야 할 것 같아요" "네? 그게 무슨 말인가요? 갈아 엎다니?" "내용이 기업체에 제안할 정도의 내용이 아니에요, 제가 봐도 그래요" "아 이거는 지금 기업체에 제안하려는 것이 아니라 oo씨와 제가 만나서 논의하고 작성해야 하는 거에요" 즉 플롯을 잡아놓는 단계의 초기 기획서를 보여주었다는 것이죠. 그런데 그 보여주었다는 기업체의 이름을 듣는 순간 울컥했습니다. 이번에 K스포츠재단, 미르재단에 거액을 지원한 기업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좀 날카롭고 예민하게 반응을 했네요. 물론 시간이 지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