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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Rutter

John Rutter Candlelight Carol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모두에게 이번 크리스마스가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길,그리고 더한 아픔이 있는 곳에는 위로와 평화가 가득하길,온 마음의 깊은 진심을 더하여서 바래봅니다. 핀란드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싶었지만,핀란드 로바니에미의 산타마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싶었지만,그래도 있는 가운데서 감사합니다. 저녁에 어머니와 소소하게 식사를 하며, 작은 케잌을 나누면서단촐하지만 포근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합니다. 그리고 좋은 음악과 함께 이 저녁을 맞이합니다. How do you capture the wind on the water? How do you count all the stars in the sky? How can you measure the love of a mother? Or how ca..
For the Beauty of the Earth - John Rutter 아름다움을 느끼고, 향유하고, 발견하기가 힘든 지금의 모습 가운데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움을 계속적으로 추구하고, 세밀하게 귀를 기울여서 듣고,스스로가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지금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생각보다 자기 자신이 있는 환경을 통해서도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으니까요. 자, 다시금 주위를 둘러보시겠어요?어떠한 아름다움이 보일까요?아니면 아름다움이 영글어진 어떤 기특한 사물이나 그보다 더 위대한 내 주위의 사람들의 아름다운 모습들이 보이는가요? 그것들을 보면서 어떠신가요,행복하신가요?온 마음이 흐뭇하신가요? 오로라가 아름다워 보이는 이유는 태양에서 날아오게 된 작은 입자들이 지구의 대기와 충돌해서 생긴 아름다움입니다. 잠시의 혼돈과 충돌이 아프고 의미없을지도 모르겠지만,아름다움이란 것은..
John Rutter; "Mass of the Children" - 5. Finale (원영이를 추모하며) 7bae8b3b6fef0afc06aa7876c70b75c7 한국사회를 충격에 빠트린 신원영군에 대한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새롭게 밝혀지는 사실들도 있고 인터넷공간은 정말 아수라장입니다. 인터넷 댓글들을 보면 저마다 "사형시켜라". "똑같이 당해봐라"등의 욕설이 난무합니다.저라고 어찌 똑같은 사람인데 속으로 안타까움과 분노가 왜 없겠습니까,하지만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은.............신원영군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퇴근 후, John Rutter; "Mass of the Children" - 5. Finale 이 곡을 반복해서 들었습니다.부디, 부디 원영군이 아픔없고 고통없고 슬픔없고 배고픔없는 하늘나라에서 영면하길 기원합니다. 혹 안타까움과 분노 가운데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같이 위로..
시름, 그리고 위로하심의 희망, John Rutter "Requiem" 사고사와 여러가지의 부분으로 뉴스를 통해서 그리고 우리 주위에서 다른이들의 죽음을 접합니다. 오늘도 친부모에 의한 아동학대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아이들의 소식이 들리고이름 없이 빛도 없이 우리 사회의 낮은 자리에서 세상을 떠난 NGO활동가들의 소식이 들리고위안부 할머니께서 어제(2월 15일) 경남 양산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나시고..... 죽음이란 것이 일상 가운데서 자주 보이게 되는 형태로 여겨집니다...... 클래식음악의 성악곡,합창의 장르 중에 레퀴엠(Requiem)이라고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진혼곡 혹은 장송곡이라고 번역되는, 장례식에 쓰이는 음악을 의미하는 레퀴엠(Requiem)은 '안식(Rest)', '고요(Quiet)', '평화(Peace)' 등의 뜻을 가진 라틴어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