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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gge

우리 동네의 자랑, 의정부 카페 바실레이아 의정부의 제가 살고 있는 집에서 걸어서 10분, 차로 5분 거리에보물과 같은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카페 바실레이아(Bassileia), 바실레이아(Bassileia)라는 말은 헬라어로 "Βασιλεία"라고 보통 "나라", "왕국", "왕권", "통치"등의 다양한 의미가 있으며성경상의 "하나님의 나라(천국)"으로 신약성경에서 표현을 할 때 원문에"Βασιλεία του Θεου"(바실레이아 투 데오)라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즉 여기는 "커피의 천국"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그 분위기와 정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커피의 맛이 일품입니다. 그렇기에 여기 카페는 서울에서 떨어진 의정부, 그것도 좀 의정부 외곽지역에 있음에도 불구하고입소문과 맛, 서비스와 특히 운영하시는 대표님의 커피에 대한 사랑과 철..
북유럽의 일상에 관해서 계속 생각하는 중(Fika, Hygge, Sauna) 10월 4일 핀란드로의 짧은 여행을 가기 전,저의 일상은 평일에는 직장근무후 집에와서 주구장창 책을 읽고 , PT만들고, 핀란드 숙소정보 알아보고, 약간의 SNS를 하고그리고 블로그에 글을 쓰고~(요즘 조금 부지런해졌습니다) 일상, 그 일상에 대하여 계속 생각하고 연구하고 그러고 있습니다.그리고 북유럽의 일상에서 무엇을 제대로 체험을 할까 생각하고 있죠. 일단 핀란드에 가면 Sauna는 꼭 하려고 합니다.그리고 커피도 마셔야죠(하루에 6~8잔의 찐~한 커피)스웨덴의 Fika의 개념을 핀란드에서 완전 실현해 보는 겁니다. 그리고 벽난로가 없지만 그런 곳에서 덴마크의 Hygge를 누리고 싶군요 이렇게 한장의 PT사진처럼 말입니다. 참고로 전 핸드드립커피를 스스로 내려 마십니다.집에는 늘 충분한 빵이 있습니다..
별을 바라보기, 그리고...... 미세먼지 이야기가 나오고 밤하늘의 별을 어지간해서 관찰하기 힘든 현실, 인공적인 빛이 너무 강하고,거기에 맑은 공기의 질이 떨어지고,밤하늘과 별을 바라보기가 힘든 여유없는 일상을 보내는 지금, 맑은 밤은 밤하늘의 경이로움을 느끼기에 완벽한 시간입니다. 덴마크의 휘게(Hygge)에서 하나의 부분으로"별을 바라보기"의 부분이 있습니다. 사실, 별을 본다면이를테면 제가 사는 의정부를 예로 든다면,간단한 별자리 지도와 쌍안경만 가지고차를 몰고 경기도 포천이나 가평근처로 가면 됩니다.(광릉 수목원 정도가 제일 적당하겠네요) P.S : 한번 찾아보시겠어요? 그냥 간단하게 별을 보면 되는데,왜 그런 여유를 갖는것이 이리도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인공적인 조명 핑계를 대거나탁한 공기를 문제삼거나,여유없는 일상,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