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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표준FM

Believe - Cher, 그리고 오토튠(Auto-tune) 라디오에서 들을 때마다 신비하게 들리는 음악과 흥겨운 비트,뭔가 귀를 사로잡는 곡입니다. 놀랍게도 이 노래의 가수 Cher는 1946년 생,2017년 현재 한국 나이로는 71세이죠. 미국 나이로는 70세,그리고 여성 가수입니다. 듣다보면 고음의 남성가수 같은 느낌도 있구요. 참고로 여기 Cher가 노래한 "Believe"이 곡이 처음 발표된 때는 1998년 52세때입니다. 이곡의 특징은 후렴구(후크)에서 기계적으로 울리는 "Auto-tune"기술이 사용된 것인데,이게 꽤 중독성이 있거든요. 게다가 당시 52세로 부른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흥겨운 비트, 바로 Cher(셰어)가 부른 "Believe"입니다. No matter how hard I tryYou keep pushing me asideAnd ..
The Buggles - Video Killed The Radio Star 차라리 라디오를 더욱 많이 듣는 요즘입니다TV는 "JTBC뉴스룸"만 보는 요즘 요즘 저의 라디오와 TV는 주로 이 두가지의 방송언론사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일하는 동안 운전할 때는 주로 라디오를 듣고(CBSFM 98.1Mhz "김현정의 뉴스쇼"를 시작으로) 퇴근하고 집에 와서 저녁을 먹으면서, 아니면 저녁을 먹고나서는 "JTBC 뉴스룸"을 딱 보고그 다음에 주로 책을 읽는 형태이죠. 절묘하게 TV와 Radio를 혼용해서 방송을 접하고 있는 케이스인데요,이로인해 보다 세상을 진보적으로 그리고 정확하게 알아가려고 하는 몸부림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특히 이 노래가 많이 떠올려지더군요. 오늘같은 수요일 밤 MBC에서 하는 "라디오스타"예전에는 즐겨보았는데, 지금은 12시가 넘어서까지 방송을 하니 도저히 볼 수..
장필순-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목요일 밤, 주중의 시간 가운데서 가장 힘겨울 때가 목요일 정도입니다.여러가지의 부분이 또한 좌절되고 변형되고 한 부분들이 있어서 더더욱 이 시간들이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 그냥 아무도 없는 대자연속으로 나홀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죠.다행스럽게도 주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일하면서 운전중에 라디오(CBS 표준FM)에서 이 곡이 나오는데,오늘따라 장필순의 이 노래가 넘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장필순 널 위한 나의 마음이 이제는 조금씩 식어가고 있어하지만 잊진 않았지 수많은 겨울들 나를 감싸안던 너의 손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올 때쯤엔 또 다시 살아나 그늘진 너의 얼굴이 다시 내게 돌아올수 없는 걸 알고 있지만 가끔씩 오늘 같은 날 외로움이 널 부를 땐 내 마음 속에 조용히 찾아와줘 널 위한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