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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올림픽

페어플레이상, 그리고 쿠베르탱 메달 최근 저의 블로그에 리우올림픽 여자육상 5,000m에서의 뉴질랜드의 니키 햄블린과 미국의 아비 디아고스티노의 훈훈한 모습에 관해포스팅을 한 적이 있습니다. Side by Side(나란히~)(http://doolytubbies.tistory.com/315) 결국 그 두 선수는 "쿠베르탱 메달"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016 리우올림픽에서의 이들의 훈훈하고 감동적인 모습을 기억하여서23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니키 햄블린(뉴질랜드)와 애비 디아고스티노(미국)에게쿠베르탱 메달을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1964년에 처음으로 지정이 된 것으로 그동안 단 17명만 이 메달을 수여받을 정도로매우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며 이것은 운동실력으로만 받을 수 없는 것이기에 더더욱그 권위가 올림픽 금메달보다 높습니다..
지긋지긋한 올림픽이 끝났습니다. 먼저 나흘만에 인사드립니다.더위먹고 일에 치이고 주말도 제 의지대로 움직일 수 없는 요즘 시간들이어서블로그에 참 오랜만에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참고로 오늘도 오후에 상가집을 가야 합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많은 분들이 그나마 올림픽에서의 시원한 소식들로 피서를 하고 계시겠지요?박인비가 여자골프에서 금메달을 따고한국이 종합순위 8위가 되어서 뭐 종합순위 10위권 내의 목표를 이루었다고 하고.... 그거 있잖아요,시간이 지나다 보면 정말 허무하다는 것을 알텐데,왜, 그 현재의 시간에서는 그런것을 느끼는 것이 힘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미 몆몆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올림픽에 도통 관심이 없었습니다.난민 대표팀의 상징적인 메시지와 여자육상 5,000m에서의 훈훈한 감동적인 스토리외에는뭐 직접 생중계..
Side by Side(나란히~) 얼마전 올림픽에 출전하는 감동을 준 "난민 대표팀"에 관한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난민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http://doolytubbies.tistory.com/310) 그리고 물론 올림픽 중계를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진짜입니다. 심지어 축구도 안 보았고 배구도 안 보았습니다.전종목을 석권했다는 양궁도 뉴스로만 보았지,중계를 본적이 없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올림픽 중계, 그것을 볼 마음이 아니었습니다(왜 그런지는 이전 포스팅을 보시면 다 아시겠죠?) 오늘 우연히 페이스북을 보다가 하나의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요,그것은 꼭 영상도 올리고 글도 올려보려구요~ 바로 이 영상입니다. 지난 16일 여자 육상 5000m 예선전에서 스포츠맨십의 정신을 보여주는 두 선수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