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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예술인 실태조사

2015 예술인 실태조사를 접하고..... 2016년 3월 3일 문화체육관광부내의 문화예술정책실 예술정책과에서 2015년 예술인 실태조사를 발표했습니다. 기존 약 3년마다 진행하던 과정으로 이번에는 문화예술인 실태조사에서 2015년 예술인 실태조사로 이름을 바꾸었는데,조금 더 변화된 부분이 있습니다. 2015 예술인 실태조사 개선사항 구 분문화예술인실태조사(`88~`12년)2015년 예술인실태조사조사대상10개 예술분야 예술인(문학, 미술, 사진, 건축, 음악, 국악, 무용, 연극, 영화, 대중예술)14개 예술분야 예술인(문학, 미술, 공예, 사진, 건축, 음악, 국악, 대중음악, 무용, 연극, 영화, 방송, 만화, 기타)모집단3만~4만 명(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민족예술인총연합회 회원) 13만여 명(예술인복지재단 예술활동증명 신청자,..
미리 예상하기 두려운 "2015 예술인 실태조사" 아직 2015년이 다 지나가려면 약 3개월 정도가 더 남아있지만, 올 해, 2015년은 문화예술계에 있어서 아픈 기억으로 남는 한 해일 것이라 생각하게 됩니다. 지난 2015년 6월, 잇달아 두 명의 예술가들이 가난과 외로움으로 인해 귀한 생을 마감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먼저 연극인 김운하씨, 김운하씨의 본명은 김창규로 한국종합예술학교 졸업 후 선친의 존함인 '김운하'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했습니다. 대학시절 권투와 격투기 선수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연극 배우 생활을 시작하면서 건강이 나빠졌고, 불규칙한 수입으로 생활고를 겪게 됐다고 합니다. 2015년 6월 19일 서울 성북구의 한 고시원에서 숨진채로 발견이 되었는데, 6월 15일 새벽2시경에 고시원의 자기방으로 들어간 후, 인기척이 없어서 확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