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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위한 디자인

빅터 파파넥이 말하는 "디자인" 저는 디자인을 전공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이 의미하고 내포하는 그 다양한 가치에 매료되어서개인적으로 디자인을 독학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디자인과 관련해서 여러가지의 책들을 읽었고, 지금도 꾸준히 접하고 있는데,디자인의 정의를 아주 멋지고 본질적으로 정의한 디자인의 구루라 일컬어지는"빅터 파파넥"(1927~1998)이 말한 디자인의 정의가 있습니다. 그 디자인의 정의를 제 가슴에 새겼고,그렇게 하려고 노력을 하는 현실입니다. 비록 현실의 삶은 고단하고 쉽지않지만 말입니다. "디자인은 의미있는 질서를 만들어 내려는 의식적이고 직관적인 노력이다"-빅터 파파넥 빅터 파파넥은 그의 저서인 "인간을 위한 디자인"에서 디자인에 대해서 이렇게 정의하고더욱 상세한 이야기를 더했습니다. 그것을 ..
북유럽 그리고 나무(2) 북유럽의 많은 디자이너들은 나무 재료를 기초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발전시킵니다. 이리저리 자유롭게 표현하고 다듬을 수 있는 나무재료는디자이너의 창의적 표현을 돕는 아주 훌륭한 디자인재료입니다. 직접 나무를 자르고 다듬으면서디자이너는 공예가로서의 세심한 표현의 기술을 익히게 되며아름다움과 동시에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도 가지게 됩니다. 자연은 인간에게 그리고 디자이너에게 풍부한 예술재료를 선사합니다.예술가, 디자이너의 눈은 이 나무의 평범함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인간을 위한 디자인,나무를 이용한 북유럽의 디자인은 인간을 배려하고, 사물의 가치를 보는 시각을 보다 넓히고,표현되는 디자인에 휴머니티를 담아낼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창조되고 표현된 나무로 표현된 디자인은 지금 살고 있는 일상을..
디자인, 그리고 디자인 커뮤니티 일본의 소셜 디자이너인 가케이 유스케는 디자인의 행위를 이렇게 정의합니다. 1. 문제의 본질을 한꺼번에 포착해서거기에 조화와 질서를 가져다주는 행위 2. 아름다움과 공감으로 대다수 사람들의 마음에 호소해행동을 환기시키고 사회에 행복한 운동을 일으키는 행위 "북유럽디자인"에 관한 프로젝트를 이틀을 앞두고디자인이라는 본질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이것에 대해서 깊은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막상 프로젝트의 과정 가운데서 수박겉핥기가 될 것이고아무리 좋은 컨텐츠가 있어도 그 높은 가치가 발휘될 수 없을 것이기에.... 그래서 다시 디자인을 생각합니다. "인간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책으로 유명한 빅터 파파넥은 디자인에 대해서 이렇게 언급합니다. "모든 것들이 계획되고 디자인되어야 하는 대량생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