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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음악~/K-Pop

"그렇게 너를 사랑해"-자전거 탄 풍경(feat.서영은) 인공적인 EDM이 아니라 악기 그대로의 순수한 소리가 아름다운 노래,기타소리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노래,오케스트라의 소리가 아름다운 노래,무공해의 보컬 소리가 아름다운 노래, 처음 무반주로 노래하는 서영은의 여성스럽고 여운이 깊은 노래와자전거 탄 풍경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보컬,일상에서의 찌든 때를 말끔히 청소하는 듯한 노래입니다.함께 나오는 각종 악기의 청아하고 맑은 소리까지 겹쳐서짧은 순간 몸과 마음을 행복하게 만드는 마법같은 노래입니다. 사랑에 대해서 노래할 때이런 깨끗함과 순수함으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일상 가운데서 속해 있을 때,때묻지 않은 감성으로 흘러가는 시간 그 때,그 때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너를 사랑해 자전거 탄 풍경(feat.서영은) 사랑한다고 말해줘 언제나 늘 항상 변함없이..
이현우의 "비가 와요" 비가 폭포수처럼 쏟아진 오늘,그리고 앞으로도 이틀에서 사흘은 더 내린다고 하는 비............ 월요일을 비와 함께 차분하게 맞고직장에서 일도 차분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도 저녁을 먹은 후차분하게 책을 읽으며 그리고 이 노래에 빠져 봅니다. 이렇게 월요일 밤부터 감성에 빠져들면 어떻게 한 주를 감당해야 할지 모르겠지만,그래도 좋습니다. 멋진 노래와 함께 한다면 말이죠. 오늘 여러차례 들었던 곡은이현우의 "비가와요"라는 곡이었습니다. 이현우 - 비가 와요 또 비가와요 널 보고싶게 잊을만하면 또 비가와요 비를 맞아요 너를 맞아요 너 가고 없는 이곳에 비가내려요 믿어지지 않아요 내가 사랑했던 오직 그대 잊혀 질까요 시간이 흘러가면 아무렇지도 않게 너에게는 잘해주고 싶었는데 아무것도 네게 해주지 못..
찰나의 미학- 김동률의 "출발"&박보람의 "혜화동" 새벽부터의 출근길이었습니다.의정부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경기도 하남까지의 2시간의 출근길,그리고 오랜만에 다시 마주하게 된 직장과 동료들에게 인사하게 되는 시간, 대중교통으로 가야하는 거리상, 그냥 자양강장제 2박스를 가지고 갔는데, 상당히 좋아하시더군요. 그리고 6주만의 출근과 일상업무가 다시금 시작이 되었습니다~^^직장동료들과도 인사하고,거래처의 고객사와도 인사를 했던 하루의 시간,생각보다 힘들지 않고 가뿐히 업무를 하며 지금은 집에 와 있지요. 오늘 말입니다. 저를 신기하게 했던 두 가지의 음악이 있었습니다. 경기도 이천의 거래처를 아침에 갔다 오는데,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의 길로 호법 분기점(영동과 중부고속도로 분기점)을 향해 가고 있는데,느닷없이 라디오 방송에서 나오는 노래에 완전 기분이 좋았습..
"J-어제처럼"을 들으면서 밤의 여운에 빠지는 지금......... 얼마전에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 꿈을 꾸었습니다.지금은 만날 수가 없는 옛 연인과 함께 손을 마주 잡으면서 서로 웃으며 걸어가는 꿈,무슨 말을 했는지도 기억이 안나고 어느 장소였는지도 기억이 안나고............. 꿈에서 깨면서 일반적인 개꿈이라고도 하는 형태의 자세한 것이 기억이 나지 않는 꿈,왜 그런 꿈을 꾸었는지 모르겠네요. 그녀를 잊은지 한참 되었고 연락할 수도 없는데~ 오늘 현충일 연휴, 의정부 영풍문고와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교보문고 바로드림센터를 갔다 오면서특히 거기 있는 여러 편지봉투와 편지지를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들더군요.손편지를 많이 쓰고 싶다는 생각,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축복으로 생긴다면 그녀에게는 "손편지로 프로포즈 해야지"하는 생각............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그리고 짧은 독백..... 예전에 블로그에 이승환의 "세가지 소원"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http://doolytubbies.tistory.com/107)여성팬들의 폭발적인 인기가 있지만,웬지 이승환의 발라드는 제게도 마음 깊이 다가오게 됩니다.그리고 오늘은 어린왕자 이승환의 다른 노래를 들으면서 울컥했던 날이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년전에 나온 앨범입니다.주옥같은 곡들이 여전히 곡 가운데 여러가지가 있지만,아무래도 이 앨범 가운데서 가장 많이 들려진 것은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라는 곡입니다. 먼저 이 곡의 유튜브 영상을 올려 봅니다. ※그리고 이승환의 이 곡을 JTBC의 "히든싱어"에서 보신 분들이 많은 듯 하여 그 동영상도 첨부해 봅니다~^^ 이승환 작사, 이승환,황성제 작곡, 황성제 편곡 사랑이 잠시 쉬어간대요 ..
무한도전 웨딩싱어즈에서 나온 이적의 "걱정말아요,그대" #매년 5월21일은 "부부의 날"입니다지난 주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경연 1탄에 이어 오늘은 2탄이 방영되었습니다.지난 주, 경연이 펼쳐졌고정트리오(정준하,정상훈,정성화)의 노래와(지난포스팅글 http://doolytubbies.tistory.com/224)장앤박(박명수,장범준)의 노래와웨딩보이즈(황광희,정용화,윤두준,이준)이 경연 1탄에서 공연을 했다면 오늘 5월 21일, 2탄 방영분에서는특급 달팽이(유재석,김희애,이적)의 노래와하하,별~참(하하,별)의 노래가 방영되었지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팀은 하하,별의 "하하,별~참"팀이었네요~^^ 그리고 "웨딩보이즈"팀과 "하하,별~참"팀의 감동적인 무대의 진짜 웨딩송이 있었구요. 그런데요,전 다른 장면이 전혀 눈에 들어오지 않았어요.물론 하하,별이 함께한 ..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정트리오의 "Can't help falling in love" 오랜만에 토요일 저녁에 무한도전을 보았습니다."웨딩싱어즈" 프로그램에서 정트리오 (정준하, 정상훈, 정성화)의 노래를 듣는데정말 같은 남자가 봐도 굉장히 설레이네요~^^ 2만 6천여 건의 '웨딩싱어즈' 신청자 중 100쌍의 예비부부를 초대해 '내 결혼식에 와줬으면 하는 팀'을 투표했습니다.(이미 TV로 보신 분들, 다 알고 계시죠?) 전 오늘 방송분중, 이 곡에 완전히 빠져버렸습니다말 그대로 한 편의 뮤지컬을 본 기분입니다~^^ 서로간에 이미 신뢰가 있는 사람들이더군요.이미 뮤지컬계에서 서로가 너무나 잘 알고 있고 결혼식도 챙겨주고 했던 사이,그러기에 그런 호흡들이 무대에서 자연스레 나오는 것은 당연했습니다. 이런 서로간의 친밀한 관계 가운데서 나오는 하모니는 그야말로 엄청난 하모니를 자랑합니다.전 개인..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부른 "일상으로의 초대" 주말동안 어딘가를 돌아다닐 때,얼마전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복면가왕 7연승때 부른 "일상으로의 초대"(원곡 신해철)를 자주 듣게 되었습니다. 제가 특히 소름끼쳤던 부분은 "고음"이 아니라 섬세하게 표현하는 "저음"의 읊조리는 부분이었는데요,낮은 음역대의 노래를 하고 합창을 하는 저조차도 따라할 수가 없더군요. 두말없이 이 동영상을 다시 감상해 보실까요? 산책을 하고 차를 마시고 책을 보고 생각에 잠길 때 요즘엔 뭔가 텅 빈 것 같아 지금의 난 누군가 필요한 것 같아 친굴 만나고 전화를 하고 밤새도록 깨어있을 때도 문득 자꾸만 네가 생각나 모든 시간 모든 곳에서 난 널 느껴 내게로 와줘 내 생활 속으로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새로울 거야 매일 똑같은 일상이지만 너와 같이 함께라면 모든 게 달라질 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