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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관련서적 북토크

핀란드에서 온 마티, 마티 내 안의 작은 핀란드인 서평 흥미로운 그림책에 대한 서평을 남깁니다. 보통 우리는 핀란드인들이 다른 북유럽의 사람들과 별 차이가 없는 민족이고 성향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많은 부분에서 구별되는 점들이 있습니다. 먼저 핀란드는 다른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으로 통칭되는 스칸디나비아 3개국이 아닙니다.(대신 북유럽5개국중 하나이죠) 언어에 있어서도 일반적으로 어순과 형식이 비슷한 형태의 덴마크어, 노르웨이어, 스웨덴어와는 다른 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격과 커뮤니케이션의 부분에 있어서도 여러 차이가 있고 그것을 재미있게 만든 일명 "짤"도 있습니다. 좀 더 직접적이고 사실적이지만 재미있게 핀란드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두 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핀란드에서 온 마티" "마티, 내 안의 작은 핀란드 인"입니다. ..
"스웨덴에서 한국의 미래를 꿈꾸다" 서평 막연하게 "북유럽은 복지 천국이다" "스웨덴은 북유럽을 대표하는 복지 선진국이다" 보통 복지=스웨덴 이렇게 연결짓고 규정해서 자세한 것은 알려고 하지 않고 정의내리는 부분. 그런 부분들이 참 많습니다. 여기 이 책 "스웨덴에서 한국의 미래를 꿈꾸다"는 앞서의 막연한 스웨덴 사회에서의 복지와 일상적 노동, 지속가능정책등의 부분을 스웨덴의 2016~2018년에서의 현실, 그 시간 가운데서의 부분을 담았으며 약 170Page정도의 그렇게 길지 않은 부분으로 편집을 했습니다. 그 약간의 책에 대한 소개와 서평을 담아봅니다. 사실 스웨덴을 포함해서 우리가 보통 북유럽의 사회와 복지이슈에 대해서 언급할 때의 그 기준시점, 그 기준시점은 대체로 2차대전이후 21세기가 되기 전의 20세기후반과 말의 부분에 머무를 때가..
"내가 처음 만난 북유럽" 서평 북유럽에 관한 많은 여행서적들을 보유하고 있는 저에게 이 책이 특별했던 이유는, 저의 블로그 이웃이 작가이기도 하고 제가 2017년에 핀란드를 여행하기 전, 5월에 이 책을 구입해서 "핀란드"여행에 관한 부분을 읽고 또 읽었던 기억, 특히 헬싱키의 아기자기한 모습들을 재미있게 풀어주셔서 재미있게 읽고 참고도 많이 했습니다. 지금도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계속 소식을 주고받고 있는데요, 오나래 작가가 쓴 "내가 처음 만난 북유럽" 이 책의 서평을 남겨봅니다. 첫의 겉표지에서 제가 좋아하는 사진구도가 앞에 있는 모습, 사실 북유럽에 관한 다양한 책들 가운데, 특히 이런 사진을 겉표지로 편집할 때, 여행한다는 생각이 들게 되죠. 지금 많은 부수로 책이 팔리고 있는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를 제가 아직 구입하..
무민(Moomin) 연작소설 시리즈 핀란드를 대표하는 아동문학가, 작가, 화가로 불리는 토베 얀손(Tove Jansson, 1914~2001) 특히 무민(Moomin)이라는 케릭터를 자기고 약 26년동안 다양한 책과 그림을 저술하고 그렸으며, 현재 무민시리즈는 핀란드를 대표하는 국민소설이자 스토리가 되었고 강력한 스토리텔링의 구축으로 그외 다양한 장르(영화, 에니메이션등)로 소개되며 오늘날도 무민 케릭터를 이용해서 컵, 학용품, 옷,가방등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서 무민의 케릭터는 전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전 제 블로그의 글을 링크합니다. 참고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무민(MOOMIN) 그리고 토베 얀손, https://doolytubbies.tistory.com/583) 한국에서도 각종 관련 전시회, 영화(D..
북유럽 관련서적 현재 243권! 최근에 책 구입을 많이 했습니다. 어느덧 북유럽 관련 서적을 현재 243권을 소장하게 되었네요. 특히 요즘에는 북유럽출신 소설가들의 책을 여러 권 구입하게 되었고, 핀란드 무민(MOOMIN)관련한 책들을 모두 구비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용 그림책 제외) 추후에 무민 관련 인형, 그외 캐릭터 상품들을 더해서 한국에서 소형 무민 박물관을 운영해 본다면 어떨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이중에선 저의 핀란드 절친인 타루 살미넨이 번역한 네 권의 서적도 포함) 책을 계속 읽으면서, 컨텐츠가 더해지면서 이런저런 아이디어가 떠올려지고 있는데, 생각정리중이기도 합니다. 노트북컴퓨터 바로 옆에는 핀란드 관련 주요 책들, 그리고 핀란드 헬싱키에 관한 다양한 책들이 있어서 언제든지 핀란드의 주요 정보를 읽어보고 참고하며 연..
알바 알토(Alvar Aalto)에 관한 책을 보며... 얼마전, 해외주문을 했던 책 "Alvar Aalto Houses"이 책을 드디어 손에 넣었습니다. 핀란드 여행 때,헬싱키의 아카데미넨 서점(Akateeminen kirjakauppa)에서이 책을 보고 구입을 하고 싶었지만, 그 때 구입하진 못했어요.몆몆 선물을 준비해야 했고, 여유자금이 조금 부족했기에아쉬움을 머금고 지나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이 책을 한국에서 해외주문으로 구입해서소장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핀란드를 중심으로 알바알토의 건축과 디자인으로 완성된 각종 집, 별장등을 다양하게 볼 수 있습니다.(그외 공공건축물등은 책의 제목의 성격처럼 여기 수록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책을 보면서 "집"에 관한 생각들이 더욱 많아지게 되고, 집에 대한 디자인 감수성도 더욱 ..
북유럽 서적을 유튜브로 소개하고 싶지만, 크리스마스 전후, 12월 하순, 그리고 지금 세밑의 시간,회사업무와 책읽기, 그리고 가끔씩 블로그 글쓰기, 이렇게 단순하게 살고 있습니다. 일하는 곳에서 연말 거래처 유통업무(돈가스)와 사내업무등일이 많아서 정말 정신없이 일하고 있는 중입니다.(오늘날 같은 불경기에 그래도 거래처가 건재하고 곧 월급날이 다가옵니다) 그러면서도 북유럽에 대한 감성은 망각하기 싫어서 계속 손에 잡으면서 읽고 있습니다. 역시 재미있습니다.늘 읽을 때마다 새로운 무언가의 동기부여를 받으니까 그게 좋은 것 같습니다. 책이란게 말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내용에 깊게 빠지는 것도 좋고,어떻게 하면 이렇게 읽은 책을 소개할 수 있을까, 방법을 연구하는 중이기도 합니다. "북튜버"라고 해서 전문적으로 책을 소개하고 분석하는 유튜브 방송을 ..
현재 소장한 북유럽관련 외서들, 그리고 활용방법 북유럽에 관련된 도서들 가운데서특히 디자인 그리고 요리에 관한 주제들 가운데 텍스트는 비교적 적게, 사진자료는 아주 생생하게 나온 서적들이 있습니다. 서점에 갈 때마다 외국어 서적 코너를 갔었는데(특히 교보문고 광화문점)가끔씩 그 가운데서 진귀하고 보물같은 책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국어로 아직 번역이 안 된 책들인데,그냥 그 책들을 놔 두기에는 너무나 아깝고, 소장가치가 있어서그 책들을 조금씩 구입을 했습니다.(약 3~4년여의 시간동안) 그 책 리스트를 공개해 봅니다. 북유럽 디자인 관련 책이 12권,북유럽 일반 요리책 1권,북유럽 제과제빵 관련 1권,북유럽 라이프 트랜드 관련 1권,북유럽 요리와 자연주의 디자인 관련 1권, 원래의 정가가 다 합쳐진다면 약 100만원 정도 되는데,이런 저런 할인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