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의 하우스 디자인, 그리고 "내집이 나타났다"
자연환경이나 역사, 디자인........북유럽의 디자인을 말할 때 많이 언급되는 키워드이기도 합니다. 편안한 집이란,자연환경, 역사, 디자인의 전통과 상관없이 양식을 잘 혼합을 하게되면아늑하고도 편안한 공간으로서의 집을 만들 수 있는 것,그래서 그 가족뿐만이 아니라 외부인들이 바라봐서도 자기 집처럼 편안하게 느끼는 것, 그리고 그 안에서 함께 행복을 디자인하는 것, 바로 이것이 북유럽의 집을 특징짓는,눈에 보이지 않는 요소이겠죠? 이것은 페브릭 견본이나 페인트의 샘플, 전문적이고 높은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하우스 디자인의 수준을 뛰어넘는하나의 스타일입니다. 바로 "삶이 빚어낸 스타일" 이것 말입니다. 북유럽 사람들은 아주 작은 빛이라도 집 안에 끌어들이려고 노력을 하는데,이것은 특히 겨울철 꼬박 몆 달..
북유럽의 크리스마스때 모인 가족, 그리고 장식(2)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것중에 대표적인 것으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습니다.여기저기서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되어서 캐롤과 함께 울려퍼지면서 크리스마스의 기분을 맘껏 즐길 수 있는 것이죠. 단 현재 한국에서는 전반적인 경기침체, 정치스캔들, AI등으로 인해분위기가 매우 가라앉아 있고, 크리스마스 장식과 캐롤을 구경하고 듣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그래도, 그래도 크리스마스는 분명 기쁘고 즐거운 날이고 일년중에 손꼽아서 기다려지는 특별한 날이기도 하죠~^^ 크리스마스 트리는 반드시 진짜 솔나무여야 하고, 작은 천사, 화환, 하트, 염소, 수 많은 별 모양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나뭇가지가 늘어질 정도로 빽빽하게 채워집니다. 북유럽에서의 크리스마스때 특별히 맛볼 수 있는 것으로 생강쿠키(진저 브래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