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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음악~/Pop

Days Are Numbers - Alan Parsons Project Alan Parsons Project(알란 파슨스 프로젝트)는 영국의 프로그래시브 록밴드입니다(2인조) 그들의 수많은 명곡들이 있는데, 특히 그 가운데서도 좋아하는 곡을 꼽으라면 저는 이 곡을 선택하겠는데, 한국에서는 자동차광고에서도 나올 정도로 익숙하고 유명한 곡이기도 하고, 이른바 감성코드, 그 감성코드에 특히 매료된 곡이기도 합니다. C-Am-F-G로 이어지는 코드 진행인데, 팝음악에 자주 사용되는 코드 진행이고 아이스크림 코드진행, 스탠드 바이 미, 두왑 코드진행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코드진행 구조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많은 이들이 들으면 더욱 인상적인 연주로 기억되는 마법의 코드 진행이기도 합니다. Days Are Numbers - Alan Parsons Project The travell..
Tal Bachman - She's So High 캐나다 출신의 싱어송라이트 Tal Bachman(탈 바크만), 1999년, 지금으로부터 23년 전, 데뷔앨범인 본인의 이름을 앨범명으로 한 "TAL BACHMAN" 빌보드, 어덜트 차트에 오르고 성공적으로 히트한 곡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데뷔앨범의 히트 이후, 두번째로 낸 2집은 별다른 반응이 없었고 이후 빠르게 잊혀져 간 뮤지션이기도 합니다. 이 "She's So High"는 국내에서는 다양한 광고음악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서 한 번 들으시면, 많이 익숙한 곡으로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몽환적인 기타선율이 이어지다가 핵심 절정의 순간에 나오는 강한 드럼의 비트가 특히 인상적이며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이 기타선율과 드럼 연주의 부분이 인상적으로 기억되리라 여겨집니다. Tal Bachman - She..
Bruno Mars - Just The Way You Are(꽃보다 청춘 오로라) 라디오 팝 프로그램에서 우연하게 이 곡을 들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브루노 마스(Bruno Mars)가 부른 노래이기도 한데, 이 노래를 들으면 웬지 가슴이 벅차오르는 내면의 울렁거림이 있습니다. 그 울렁거리는 동기를 받은 예전의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 포스톤즈(이게 무엇이냐면 네 명의 돌대가리를 말합니다. 정말 무식과 순수의 매력을 보인 네 명의 매력이^^) 그 포스톤즈가 본 오로라의 장관, 그리고 그 감동적인 장면 가운데 네 명의 이야기와 서로를 위하는 마음, 지금도 저에게 있어 "꽃보다" 시리즈 가운데 가장 최고의 장면이 아닐까 합니다. Bruno Mars - Just The Way You Are Ohhhhh ohhhhhh ohhhhhh ohhhhhhh Oh, her e..
Owl City & Carly Rae Jepsen - Good Time(EBS 세계테마기행 배경음악)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그리고 "EBS 세계테마기행"은 방송되는 대표적인 여행관련 프로그램입니다. 평일에 방송되는 것들을 잘 볼 수 없기에 보통 주말에 본방, 재방등으로 방영되는 두 프로그램을 통해서 여행에 대한 갈증을 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서 요즘은 특히 "EBS 세계테마기행"을 보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전문 성우의 나레이션 없이(KBS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KBS 이광용 아나운서가 나레이션) 여행하는 당사자가 직접 나레이션을 하거나 현지의 목소리를 그대로 전달하기에 좀 더 생생해 보입니다. 그 중 예전에 북유럽, 핀란드에 관련해 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보았는데 그 때 시작하는 부분, 마치는 부분에서 나오던 한 음악이 있었습니다. 경쾌하고도 신나는 음악이었고, 그 덕분에 여행 프로그램 전체가 ..
A Thousand Years - Christina Perri(트와일라잇 OST) 어떤 음악을 들을 때, 제가 끌리는 점 가운데 하나는 화성(harmony) 흐름의 부분인데, 화성은 "음악 가운데서 화음이 연속함으로서 생기는 음향의 시간적 흐름"이라는 정의가 있습니다. 이전에 라디오에서 우연하게 듣고 정말이지 홀딱 반하게 되는 화성의 흐름의 곡이었는데, 최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 곡을 다시 듣게 되어서 무엇인지 자세하게 찾아보았습니다. 알고보니 10여년 전의 유명한 판타지 시리즈의 소설, 그리고 영화로도 나온 "토와일라잇" 시리즈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트와일라잇", "뉴 문","이클립스","브라이킹 던"의 네 가지 소설, 영화 제목) 그 가운데서도 "브라이킹 던"(Breaking Dawn)에 나왔던 음악이었는데, 주인공 에드워드 컬렌과 이사벨라 스완(벨라)의 결혼식장면에서 나오..
크리스마스 음악3- Merry Christmas Happy Holidays(Pentatonix) 제가 지금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시간은 크리스마스 이브날 저녁-밤으로 이어지는 시간입니다. 연차휴가(28일 월)를 더해서 25일(금)~28일(월)까지 나흘을 쉬게 되었습니다. 회사의 이런저런 업무,일들을 마무리하고 퇴근해서 집으로 온 순간, 정말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비록 누군가와도 만나지 못하고 아마 거의 "집콕" 형태로 크리스마스 연휴를 보내야 할 것 같지만 말입니다. 며칠동안 블로그에 크리스마스 음악을 올리면서 저 스스로도 몸과 마음의 쉼이 정말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그 절정이라고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이브날 저녁-밤, 크리스마스 음악 첫째날의 음악은 국내 가수들이 불렀고, 크리스마스 음악 둘째날의 음악은 클래시컬한 음악이었다면, 마지막 오늘 셋째날의 음악은 Pop Style의 경쾌한 크..
Father to Son(Phil Collins&The Kings Singers) "Father to Son" 이 곡은 1989년 Phil Collins(필 콜린스) 정규앨범 4집에 수록된 곡입니다. (But Seriously(1989)) 정통스타일의 팝 발라드곡으로 실제 싱글로 발매되지 않아서 (정작 필 콜린스는 다른 많은 싱글곡이 있습니다.) 이 주옥같은 곡이 차트에 오르지는 않았는데, 매우 인상적으로 기억되는 곡입니다. 담담하게 노래를 보르는 필 콜린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곡 전체를 감싸는 따뜻한 음악의 향연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곡 가사의 내용은 아버지가 아들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굳게 지켜준다는 내용입니다 참고로 필 콜린스는 딸 릴리 콜린스가 있는데, 영화 백설공주와 옥자에 출연한 배우입니다. (정작 아들은 없었습니다) Father to Son Somewhere down ..
Circle of Life(OST Lion King)몆몆 버전 이젠 전세계에 퍼진 전염병 코로나19(Coronavirus, Covid-19), 그러나 언젠가는 극복이 될 전염병이겠죠, 단지 지금이 좀 힘들 뿐, 시간이란, 삶이란 돌고 도는 것이고 중요한 것은 그 가운데서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가느냐, 그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얼마전 유튜브를 통해서 몆몆 버전의 "Circle of Life", 이 곡을 들으면서 마음속에 많은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노래도 웅장하면서도 대단한 작품이기도 하죠. 그 몆몆 버전의 곡을 들어볼까 합니다. Circle of Life(삶의 순환) - Disney 「 The Lion King(라이온 킹) 」 ​ Nants ingonyama bagithi Baba 여기 사자가 옵니다, 아버지 Sithi uhm ingonyama 그렇구나, 사자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