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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음악~

The Bangles - Eternal Flame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습니다. 아직 가을의 정취를 좀 더 느끼고 싶은데, 매정하게도 계절은 겨울을 향하여 전력질주중이네요. 그런 가운데서도 한편으로는 따뜻한 가을 감성의 부분이 이 시간에 계속적으로 유지되는 것 같아서 감사하네요~ 오늘 라디오에서 들었던 곡, "The Bangles - Eternal Flame" 이 곡은 들을 때마다 그 메인 보컬의 낭랑한 목소리에 언제나 집중하게 되네요. (수잔나 홉스 Susanna Hoffs) 가사내용도 얼마전까지 읽었던 "빨간머리 앤"이 연상될 정도로 아름다운 사랑에 관한 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The Bangles 1982년 미국 LA에서 구성된 록 밴드로 2011년 9월 5집앨범 을 내기까지 밴드활동, 솔로활동, 해체후 다시 재결성등 다양한 활동과 이슈가 있었지..
문학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밤,(황현산 그리고 Bach) “낮이 논리와 이성, 합리성의 시간이라면 밤은 직관과 성찰과 명상의 세계, 의견을 종합하거나 이미 있던 의견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좋은 시간이다.” -문학평론가 황현산,(1945~2018.8.8, 향년 73세) "밤이 선생이다" 수필집 출간후, 한겨레신문과의 인터뷰 중, 점점 밤의 길이가 낮의 길이보다 훨씬 길어지고 있는 시간입니다. 오늘 퇴근 후, 집에서 저녁식사를 한 다음에 집 근처를 걸었는데, 문득 야경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사진 한 장을 찍었습니다. 적절하게 나뭇잎도 떨어지고 조명과 함께 참 운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찾아들은 피아노곡이 있습니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J.S.Bach)의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Well-Tempered Clavier)이라는 피아노곡집인데, 이 가..
Man After Your Own Heart [instrumental] 2000년 정도, 상당히 가슴시린 이별을 하고나서 저의 몸과 마음이 너무나 지쳤고 힘들었던 때, (저는 왜 이리도 이별의 순간이 많았는지 모르겠어요) 서로가 클래식음악을 참 좋아했고, 서로 책을 읽어주면서 캠퍼스데이트를 하기도 했고, 온갖 낭만의 부분들과 그 가슴시린 존재의 감사를 느끼고 누리면서 결혼까지 생각했고 진지하게 서로가 이야기를 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들이 해결할 수 없었던 큰 외부적인 부딪침이 있었고, 서로가 그것들을 백방으로 수습을 하다가 지쳐버린 후, 저에게 이별 통보를 하고 유학을 떠나버린 그녀, 너무나 멀리 떨어져버리고, 이후 소식도 끊어져 버리고........ 이게 사람사는 삶의 그저 그런 모습이겠죠. 그 때 저의 심금을 울린 하나의 연주 찬양곡이 있었습니다. (Prai..
Kenny Loggins - For The First Time 누구에게나 처음으로 느낀 애틋한 사랑의 감정, 잊을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간직하고 있을 것입니다. 설레인다는 것, 누구를 보면서 설레이고 마음을 종잡을 수 없을 정도라는 것, 정현주 작가가 쓴 "그래도 사랑"이란 책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이제 나에게 사랑이란, 보고 싶으면 달려가서 끌어안는 것이 아니다. 있는 자리에서 그 사람을 느끼면 되는 것이다.' 덧붙여 이렇게 적었다. '알 것 같다. 사랑이란 피부에 있는 것이 아니고, 공기 중에 있는 것이다.' 그를 생각하면 나를 둘러싼 공기가 따뜻해진다.' 라디오에서 케니 로긴스(Kenny Loggins)의 For The First Time 이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오만가지 사랑에 대한 생각, 과거의 추억들이 회상되며 잠시 깊은 상념에 빠집니다. 아주 깊게..
Lazenca, Save Us / 음악대장 역시 스트레스를 풀어내는 데는 강력한 비트의 락(Rock)이 최고입니다. 비록 제가 부를 수 없지만, 굉장한 후련함과 생기를 느끼게 되는군요. 가끔씩 유튜브를 통해서 가왕 9관왕의 기록을 세운 복면가왕 음악대장(국카스텐 하현우)편의 영상을 보았습니다. 벌써 3년여가 지나갔군요. 여러 주옥같은 영상들 중, "하여가"와 더불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한데요. N.E.X.T(신해철)에서 부른 "Lazenca, Save Us"를 음악대장(하현우)이 부른 버전, 요즘의 돌아가는 상황들과도 잘 매칭이 되는 듯합니다. https://www.facebook.com/MBC/videos/1738912196141820/ (위의 링크를 클릭하면 라이브공연을 보실 수 있습니다) MBC - 다시 들어도 역대급 레전드 라이..
Bryan Adams - Heaven 지금으로부터 34년 전인 1985년에 발표된 곡, 브라이언 아담스(Bryan Adams)를 대표하는 곡이자, 한국에서 다른 브라이언 아담스의 곡 가운데서도 가장 큰 사랑을 받는 곡, (브라이언 아담스는 캐나다 출신입니다) 지난 목요일, 라디오에서 우연하게 듣고 다시 이 곡에 푹 빠집니다. 답답함이 넘쳐흐르는 요즘 가운데, 뻥~ 뚫리는 가창력과 곡의 전체적인 락(Rock)의 분위기가 한없이 집중하게 되는 곡, 전 특히 묵직한 베이스기타와 드럼의 향연에 반했습니다 브라이언 아담스의 거칠지만 빼어난 목소리도 마찬가지구요 Bryan Adams - Heaven입니다 Bryan Adams - Heaven `Oh - thinkin' about all our younger years There was only you ..
Bette Midler - From A Distance 지난 금요일, 역시 라디오를 통해서 들었던 한 곡의 음악이 저의 마음속에 파고 들어가서 지금껏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The Rose" "Wind Beneath My Wings"등 여러 히트곡들이 있는데, Bette Midler의 노래를 듣게 되면 하염없이 빠지게 되는군요. 가창력과 신디의 아름다운 연주가 특히 돋보이면서 듣는 순간 행복을 느끼게 되는 노래 "From a Distance"입니다. Bette Midler - From A Distance M/V - 신디의 영롱한 연주를 듣기에 좋습니다. FROM A DISTANCE (Live at the Grammy Awards 1991) HQ Audio- 코러스의 감동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Bette Midler - From A Distance..
big big world(Emilia Rydberg,1998) 라디오에서 이 곡을 들을 때마다 볼륨을 키웁니다 Emilia의 음성이 가냘프지만, 마음을 깊이 울리는 그 무엇이 있거든요. 그리고 아름다움과 왠지 모를 슬픔이 저의 마음에 살며시, 그리고 깊이 다가옵니다. 20여년이 지난 연주와 목소리의 향연이 오늘 이 시간에도 저의 내면을 사로잡습니다. 스웨덴 출신의 Emilia Rydberg가 부른(보통 에밀리아라고 하죠) "big big world"입니다. (유튜브의 영상은 소리 볼륨이 작아서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big big world(Emilia Rydberg,1998) I'm a big big girl (나는 강하고, 강한 여자예요) in a big big world (이 커다란, 커다란 세상속에 사는..) It's not a big big thing 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