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소셜살롱(Nordic Social Salon)에 집중!

이제 북유럽 소셜살롱(Nordic Social Salon)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직장에서 일을 하는 시간 외에, 제가 하는 모든 행동들 가운데서

(독서, 스타트업 기획, 자료 만들기, 외부 미팅등)

이제 구체적인 발걸음을 내딛는 것을 시작했습니다.

변화무쌍한 시대,

그리고 역설적으로 변하지 않고, 점점 가라앉는 생각과 느낌의 시대,

(제가 제대로 된 표현을 했는지 모르겠는데요, 그리 느꼈습니다)

여행에 관해서는 인스타그램, 그리고 각종 소셜공간에서의 광고와 홍보,

여전히 서점에서 여행서적코너에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고 있지만

보다 깊은 인문학적 통찰의 부분에서는 접근하는 이들이 아직은 적은 지금,

저에게 있는 컨텐츠를 통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질문하고 고민하다가

이제 그 주제와 컨텐츠를 명확히 해서 접근하고

다른이들과 나눌 수 있는 루트(Root)를 짜봅니다.

북유럽의 각종 다양한 문화와 이것을 살롱(Salon) 형태로 나눈다는 것을 한 장의 PT에 표현을 했습니다.

여행때 느끼는 것과 책으로 표현된 설명 외에,

더욱 매력적으로 느끼고 받아들이며,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북유럽의 여러가지의 컨텐츠가 있습니다.

그것들을 정리하고 무엇보다 쉽게 써 먹을 수 있도록 다듬는 데 적지않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습니다.

막연하게 알게되고 너무 먼 거리와 유럽에서도 지금까지는 그리 큰 주목을 받지 못한 북유럽,

그것을 중서부 유럽권의 익숙하게 다가오는 나라들처럼 받아들일 수 있게하는 것,

그런 청사진을 그리면서 그동안의 작업들을 해 왔습니다.

이를 위한 여러가지의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물색하던 중,

상대적으로 비용이 낮고, 접근성과 소셜 비즈니스의 의의가 있는 곳을 찾고 또 찾다가

카우앤독(COWNDOG)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문턱을 최대한으로 낮춘 소셜 비즈니스의 공간으로 이름에서 의미하듯 개나소나 다 모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카우앤독 홈페이지(http://www.cowndog.com/)

예전에 북유럽 라이프스타일(덴마크 휘게, 스웨덴 라곰, 핀란드 시수)에 관한 강의와 조별토론을 했던 경험이 있기에

그때의 분위기와 경험을 기억하고 있던 저로서는, 적지않은 사람들이 북유럽에 관해서 여전히 관심이 있다 봅니다.

처음 시작때의 작은 부분과 관심없어 보이는 현실에 애태우는 것 보다,

저에게 있는 컨텐츠의 확실함과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좀 더 길게 보고 집중하려 합니다.

이것이 지금 기존 직장을 다니면서 또 하나의 창업을 하려는 저의 현실에 가장 부합되는 과정이라 여기며,

부디 초심을 잃지 않고 정진할 수 있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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