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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닌 이야기

NCI BookYouLove 커뮤니티 11월모임(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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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마다 함께하는 NCI bookYouLove 커뮤니티 모임,

지난 11월 24일(토) 저녁에 함께 모였습니다.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웍스 지하 1층 하트너카페)


이곳에서 먼저는 여기에 오픈하게 된 하트너카페 이야기,

그리고 덴마크에서 뮤직비디오 작업을 하는 작가님의 이야기,

그리고 작은 크리스마스 파티와 다양한 친교활동, 

(5,000원 정도의 각각의 준비한 선물 교환하기)

함께 휘겔리한 음식 나누기


휘겔리(Hyggeligt, 휘게의 형용사적 표현, 안락한)한 시간들,

잠시 그 모습을 담아봅니다.


<하트너카페 로고>


근력운동에 필수적인 단백질(Protein), 그 상징적 모습이 덤벨로 표시가 되어 있는데,

그 안에 하트( Heart)를 담았습니다. 

여기 로고 그 자체만으로도 카페의 성격과 메뉴얼을 잘 표현하였습니다.



어느덧 모인 우리들,

이제 무엇을 하려는 것일까요?


먼저는 다양하게 그동안의 안부를 묻고 인사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새로오신 분, 오랜만에 오신 분들은 자기소개를 하면서 말이죠~^^






이렇게 소개가 마쳐지고, 아낌없이 서로에게 다가가서 악수도 하고 포옹도 하는 시간,


그 가운데 저의 익살스러운 포즈가 잡혔네요~^^



Rasmus라는 덴마크 분이었는데, 처음왔는데도 불구하고 모두와 잘 어울렸어요.

제 포즈가 워낙 튀어서 이렇게 사진에 담았나 봅니다~^^ 


다음은 여기 하트너카페에 대해서 소개하는 시간도 가지게 되었는데요,

우리 모임을 인도하고 있는 대표께서 바로 여기 하트너카페를 운영하고 계시기에 그 소개가 잠시 이어집니다.



로고 스토리가 보이시죠?

재차 언급하지는 않는데, 앞서 제가 아주 짧게 언급한 내용이 더 자세하게 표시되어 있죠.



여기 하트너 카페에 대해서 상세하고도 카페의 가치에 대해서 소개해주시고 있네요~^^


그리고 한국과 덴마크를 왕복하면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님이 계십니다. 

우리 모임의 사진을 너무나 잘 담아주시는 분이기도 한데요,


현재 덴마크 뮤지션 Fred Seul의 뮤직비디오를 완성했습니다.

그에 관한 스토리를 들려주는 몆장의 사진들을 담았습니다.





(Fred seul : More Than I Am 가사가 나오는 뮤직비디오)


노래가 번역된 가사를 보니 참 심오하죠? 여기에 약간의 후크성의 부분이 있어서 중독성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내년 1월에 한국에서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우리들의 친교의 시간과 선물교환까지.....








이전 9월모임때, 원주에서 한복을 입고 약국과 집에서 우리들을 맞았던 예쁜약국의 약사님입니다.

분명 제가 무슨 농담을 했지요~^^ 서로 박장대소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생일 축하도 하고,



그 케잌을 이렇게 나누어 먹기도 하고,




푸딩, 라자냐등을 나누어 먹으면서 서로 더욱 친밀해집니다.




이렇게 사은행사도 가지고, 어느 누구도 소외됨없이 함께 웃으며 함께 풍성함을 나누었습니다.



참고로 여기 카페는 1회용품을 쓰지 않습니다.

도자기컵, 유리컵을 사용하고, 빨대도 사용하지 않거나 만일 사용을 한다고 할 때, 

플라스틱도 아니고 종이빨대도 아닌, 스테인레스 빨대를 사용합니다.(다회용)




컵 받침대는 이렇게 현재 두 가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빵을 한데 담아서 가져오기도 했습니다.



메시지가 있는 선물세트는 언제나 봐도 정말 귀합니다. 

이건 저도 집으로 한 박스를 가져왔는데, 어머니께서 담으신 사진입니다.


그리고 헤어지기 전, 마지막으로 찍은 단체사진,

덴마크의 크리스마스때 집안의 장식들, 크리스마스 트리에 걸어놓는 "크리스마스 하트"를 다들 보이면서

따뜻한 인사를 나눕니다~



여기 함께한 분들도 똑같이 현재 한국에서의 불투명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끔찍하고, 안타깝고, 슬픈.....

다양한 모습들을 보면서 마음 아파하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분투하는 분들입니다.


그 각각의 자리에서 이렇게 함께 만나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들어주고, 축하해주고, 공감해주고, 웃어주는.....

그렇기에 더욱 감사하고, 위로받고, 마음이 행복합니다.


그리고 저마다 있는 곳에서 그 향기를 흘려 보내고 있겠죠? 저도 그 중의 한 사람이고....

더욱 많이 우리의 마음을 나누기를 다짐하며, 더 낮은 곳에 다가가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하며,

지난 토요일, 행복했던 주말 오후와 저녁시간을 함께했습니다.


두 달 후에, 각각의 자리에서 있었던 삶의 이야기를 함께 기쁜 마음으로 담아내고 나누고, 행복을 전하기를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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