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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음악~/Pop

I don't know how to love him- helen red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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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on't know how to love him"

(나는 그를 어떻게 사랑해야 할지 몰라요)


1970년,

지금도 찰떡같은 호흡과 수많은 히트곡, 작품들을 남긴

팀 라이스(Tim Rice)와 앤드류 로이드 웨버(Andrew Lloyed Webber)가 참여한

"Jesus Christ Superstar"(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라는 록 오페라에서 불렸고

그 특유의 서정성과 아름다운 멜로디로 인해 다른 여러 OST가운데서도

가장 대중적인 인기가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이 곡은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를 흠모하는 마음을 표현한 노래입니다


참고로 helen reddy가 부른 버전은 1971년 2월에 녹음된 음원이며,

원래 이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는 공연보다는 

음악 레코딩에 더 중심이 된 성격으로 탄생했지만, 

1970년대 초에 미국 뉴욕, 영국 런던에서 실제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어머어마한 히트와 논쟁(예 : 예수를 록커로 가룟유다를 인간적 고뇌를 하는 사람으로 그림)으로 인해

더욱 유명하게 된 작품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를 자세하게 대입하는 것은 다른 외부자료를 참고하는 것으로 하고,

여기서는 막달라 마리아의 고백이 담긴 곡 "I don't know how to love him"

이 곡을 들어봅니다.


<2018 최근 Jesus Christ Superstar 공연, NBC>


외국과 한국의 많은 뮤지컬 가수들이 "I don't know how to love him"를 불렀는데,

아무리 그 다양한 가수들의 곡을 들어보아도 전 helen reddy가 부른 버전이 제일 좋았습니다.



무려 47년 전의 음원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이질감이 없이 들리는 것이 신기하기조차 합니다.


 

<I don't know how to love him- helen reddy> Jesus Christ Superstar OST중,


I don't know how to love him,   어떻게 그를 사랑해야 하죠?

What to do, how to move him.   어떻게 해야 그가 감동 받을까요?

I've been changed, yes, really changed.   전 변했어요 정말 많이 변했어요

 

In these past few days   지난 며칠 사이

when I've seen myself    저 자신을 보면

I seem like someone else.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아요

 

I don't know how to take this   어떻게 해야 이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I don't see why he moves me.  왜 그는 제게 감동을 주는 걸까요?

He's a man, he's just a man.  그는 단지 한 남자일 뿐인데.

 

And I've had so many men before   이전에 전 다양한 부류의

In very many ways:   많은 남자를 겪었어요

He's just one more   그도 그들 중 한 사람일 뿐인데

 

Should I bring him down?  그와 맞서야 하나요?

Should I scream and shout?  비명을 지르고 고함쳐야 하나요?

Should I speak of love  사랑을 얘기해야 하나요?

- let my feelings out?  감정을 드러내며

I never thought I'd come to this   결코 이렇게 되리라 여기진 않았어요

- what's it all about?   도대체 이게 다 뭐죠?

 

Don't you think it's rather funny   제가 우스워 보이지 않나요?

I should be in this position?   이런 상황에 처해야만 하다니요?

I'm the one who's always been   전 언제나 냉정하고 차가우며

So calm, so cool, no lover's fool   바보 사랑에도 빠진 적이 없었고

Running every show  모든 것에 당당했는데..

 

He scares me so.  그는 절 두렵게 해요

 

I never thought I'd come to this   결코 이렇게 되리라 여기진 않았어요

- what's it all about  도대체 이게 다 뭐죠?

Yet, if he said he loved me  그러나, 그가 절 사랑한다 말한다면

I'd be lost, I'd be frightened.  전 정신을 잃겠죠, 놀라 넘어지겠죠

I couldn't cope, just couldn't cope.   감당할 수가 없어요, 정말 그래요

I'd turn my head, I'd back away,  고개를 돌리고는 밀려날 것 같아요

I wouldn't want to know -  전 알려고 하지 않을 거예요

He scares me so.   그가 절 두렵게 한다는 걸

I want him so.   제가 그를 원한다는 걸

I love him so.    그를 정말 사랑한다는 걸 말이예요


helen reddy의 목소리가 정말 호소력이 짙습니다.

클래시컬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베이스 연주, 격정적인 드럼연주와 신디로 연주한 피콜로 음색의 선율까지.....

정성을 들인 이 짧은 음악의 선율이 특히 밤 시간의 정취를 깊이 있는 시간으로 만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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