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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음악~/Pop

The Bangles - Eternal Fl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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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습니다.

아직 가을의 정취를 좀 더 느끼고 싶은데,

매정하게도 계절은 겨울을 향하여 전력질주중이네요.

 

그런 가운데서도 한편으로는 따뜻한 가을 감성의 부분이

이 시간에 계속적으로 유지되는 것 같아서 감사하네요~

 

오늘 라디오에서 들었던 곡, "The Bangles - Eternal Flame"

이 곡은 들을 때마다 그 메인 보컬의 낭랑한 목소리에

언제나 집중하게 되네요.

(수잔나 홉스 Susanna Hoffs)

 

가사내용도 얼마전까지 읽었던 "빨간머리 앤"이 연상될 정도로

아름다운 사랑에 관한 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The Bangles>

 

The Bangles 1982년 미국 LA에서 구성된 록 밴드로 

2011년 9월 5집앨범 <Sweetheart of the Sun>을 내기까지 밴드활동, 솔로활동, 해체후 다시 재결성등

다양한 활동과 이슈가 있었지만,

맴버 전원이 여성 록 밴드로 다양하고도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활동을 했던 여성 록 밴드입니다.

(Manic Monday라는 노래도 아주 유명한 노래이죠)

 

이 곡 "Eternal Flame"은 소프트한 발라드형 곡으로 메인 보컬 수잔나 홉스의 매력적인 보컬과 코러스,

그리고 웅장하고도 깊은 연주까지, 정말 인상적인 곡이기에 여전히 라디오에서 자주 들리는 곡입니다.

그리고 따뜻한 감성의 노래이고 연주이기도 합니다.

 

 

 

The Bangles - Eternal Flame(영원한 불꽃)

 

Close your eyes, give me your hand darling

(눈을 감고, 손을 내밀어 봐요 그대여)

Do you feel my heart beating?

(내 심장이 뛰고 있는걸 느끼나요?)

Do you understand? Do you feel the same?

(이해하나요? 그대도 나와 같나요?)

Am I only dreaming? is this burning and eternal flame?

(전 그냥 꿈을 꾸는걸까요? 지금 이 타오름은 영원한 불꽃 일까요?)

 

 

I believe it's meant to be darling

(전 그렇다고 믿어요 그대여)

I watch you when you are sleeping

(당신이 잠들어 있을땐 난 그댈 바라보죠)

You belong with me, do you feel the same?

(그대는 나와 함께 있어요, 그대도 그렇게 느끼나요?)

Am I only dreaming? or is this burning an eternal flame?

(전 그냥 꿈을 꾸는걸까요? 지금 이 타오름은 영원한 불꽃 일까요?)

 

 

Say my name sun shines through the rain

(내 이름을 말해줘요 빗속에 햇살이 비춰지고..)

A whole life so lonely

(삶은 너무 쓸쓸하죠)

And then you come and ease the pain

(그대가 다가와 그 아픔을 잊게해주고)

I don't want to lose this feeling Oh~

(지금 이 느낌.. 잃어버리고 싶지 않아요)

 

 

Say my name sun shines through the rain

(내 이름을 말해줘요 빗속에 햇살이 비춰지고..)

A whole life so lonely

(삶은 너무 쓸쓸하죠)

And then you come and ease the pain

(그대가 다가와 그 아픔을 잊게해주고)

I don't want to lose this feeling Oh~

(지금 이 느낌.. 잃어버리고 싶지 않아요)

 

 

** repeat ==>

Close your eyes, give me your hand darling

(눈을 감고, 손을 내밀어 봐요 그대여)

Do you feel my heart beating?

(내 심장이 뛰고 있는걸 느끼나요?)

Do you understand? Do you feel the same?

(이해하나요? 그대도 나와 같나요?)

Am I only dreaming? or is this burning and eternal flame?

(전 그냥 꿈을 꾸는걸까요? 지금 이 타오름은 영원한 불꽃 일까요?)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라는 김현승 시인의 "가을의 기도"가 여전히 마음 가운데 메아리쳐 오는 이 시간,

내면의 아름답고 깨끗한 사랑의 감성을 잃지 않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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