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카메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The way to the North(북쪽으로 가는 길) 필름 사진을 보고 있으면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눈에 보이진 않지만 공기 중에 있는 입자가 다 다른 색을 가져서, 내가 볼 수 없는 색에 휩싸인 느낌이다. 그 풍부한 색에 빠져 행복하다. 역시 필름 카메라가 아니면 안된다-사진작가 신혜림 DSLR, 그리고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주로 사진을 담는 요즘에오롯이 필름 카메라를 고집하면서 사진을 담는 사진작가가 있습니다.#실지로 저도 가끔씩은 가지고 있는 미놀타 X-700으로 사진을 담기도 합니다. 겉의 비닐포장이 벗겨져서 샘플로 서점에 진열된 책이었는데,그 속의 사진들을 보고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노르웨이의 정경을어느덧 3개월여를 가끔씩 보면서 힐링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 책입니다. 이 사진 에세이집의 저자 신혜림은 특히 유명한 게 배우 이성경,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