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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에서의 완전한 휴식

Chopin - Nocturne op.9 No.2, 그리고 반 고흐 비가 많이 내렸던 주의 초반을 지나, 중반도 지나고이제 금요일을 맞이하고 주말을 맞이하는 이 목요일 밤, 지난 2주 가까이 하나의 책을 느리게 읽었는데,그 가운데서 반 고흐의 삶에 대해서 볼 수가 있어서 좋았던 책이 있었습니다.그 책을 읽으면서 프랑스의 프로방스의 모습도 깊게 인상이 되었지만,무엇보다 반 고흐의 삶을 다양한 각도에서 읽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독한 외로움과 가난,그리고 예술에 대한 그의 열정의 모습들이 오버랩이 되어서견딜 수 없을 정도로 이 사람과 만나서 이야기를 해 보고 싶어집니다. 당신 외롭냐고,당신 힘드냐고,내가 어떻게 듣고 도와줄 수 있을까 이렇게 묻고 싶었습니다. 물론 동생 테오처럼 전적으로 후원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그래도 만일 반 고흐를 다시 볼 수 있다면,어느정도 후견..
프로방스가 끌립니다.... 어떻게 하다 보니저에게 프랑스의 프로방스 관련 읽을 거리가 좀 더 생겼네요~^^ 3권의 책중에 지금 한 권은 다 읽고(알퐁스 도데 단편집)나머지 한 권은 한 참 읽는 중이고(프로방스에서의 마지막휴식)그리고 새로운 책도 대기중이고(프로방스) 어떠한 하나의 지역과 주제등을 가지고다양한 책들을 접한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네요~덕분에 이 책들에 지금 푹 ~ 빠져 있는 중입니다. 언제고 프랑스 남동쪽에 있는 프로방스에도 갈 기회가 있겠죠~^^ 덕분에 인터넷에서 프로방스의 몆몆 사진을 찾아보았습니다. 몆 장의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마음을 쉬게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이곳은 여름에 지중해성 기후로 매우 덥습니다.그리고 특유의 바람이 있죠. 바로 "미스트랄"이라는 바람............이 바람이 지중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