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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

프로방스가 끌립니다.... 어떻게 하다 보니저에게 프랑스의 프로방스 관련 읽을 거리가 좀 더 생겼네요~^^ 3권의 책중에 지금 한 권은 다 읽고(알퐁스 도데 단편집)나머지 한 권은 한 참 읽는 중이고(프로방스에서의 마지막휴식)그리고 새로운 책도 대기중이고(프로방스) 어떠한 하나의 지역과 주제등을 가지고다양한 책들을 접한다는 것은 참 좋은 것 같네요~덕분에 이 책들에 지금 푹 ~ 빠져 있는 중입니다. 언제고 프랑스 남동쪽에 있는 프로방스에도 갈 기회가 있겠죠~^^ 덕분에 인터넷에서 프로방스의 몆몆 사진을 찾아보았습니다. 몆 장의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마음을 쉬게 할 수 있는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이곳은 여름에 지중해성 기후로 매우 덥습니다.그리고 특유의 바람이 있죠. 바로 "미스트랄"이라는 바람............이 바람이 지중해성..
알퐁스 도데의 "별" 그리고 순수함..... 먼저 이 그림은 그 유명한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작품입니다.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한 직원이 생일 선물로 저 그림액자를 선물로 줘서 집에 걸어놓았습니다.(처음에는 제 방 출입문, 지금은 거실에...) 프로방스, 프로방스 말할 때제가 떠오른 단 한 가지는 알퐁스 도데의 "별"이라는 동화였습니다.학창시절 국어시간에 배운 것중에 가장 좋았던 작품이기도 했고,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와 더불어서 제가 손에 꼽는 작품이니까요. 예리하신 분들은 두 그림의 공통점을 발견하셨을 텐데,자세히 보시면 목동과 스테파니의 그림이 똑같지요?^^ 순수하고 풋풋한 사랑을 언제나 간구합니다.그렇기에 이 "별"이라는 알퐁스 도데의 작품을 읽을 때마다 늘 설레이는 군요. "하지만 모든 별들 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별은..
프랑스,프로방스,포레 책 읽는 즐거움이 요즘 제일 가는 여가활동에 속한(?) 저로서 주일이라 교회를 오가는 길에 좀 작은 책들을 보면서 전철과 버스를 타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생떽쥐베리의 "어린왕자", 그리고 알퐁스 도데의 "별"(+단편집)아직은 읽지 않은 "프로방스에서의 완전한 휴식" 전철 안에서 알퐁스 도데의 단편집들은 정말 잘 읽히더군요.알퐁스 도데의 "별" 같은 경우는 벌써 수십번은 읽은 것 같은데읽을 때마다 늘 설레이는 마음이랍니다.프로방스 지역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게 되구요. 그리고 스테파니 아가씨에 대한 여러가지의 맑은 상상까지^^ 여러 알퐁스 도데의 "별" 에 관한 이미지들이 있는데 이 그림이 가장 사실적일 것 같아서요.(별빛외에는 주위가 까맣게 보이지 않았을까요? 하늘은 참 아름답고^^) 교회를 오가는 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