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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싱어즈(Korean Singers)

3주간의 깁스를 풀고, 새로운 6월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왼쪽 발목근육의 염좌증상으로 깁스를 한지 3주,드디어 오늘 그 답답했던 깁스를 풀게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병원으로 가서(오전 8시 40분) 등록하고 대기합니다.발의 통깁스를 너무나 풀고 싶었나 봅니다. 사실 많이 답답했습니다.그렇게 깁스 한 적도 처음이었고, 날씨도 요즘 많이 더웠으니까요. 병원에서 깁스를 푸는데, 헉! 전동 그라인더로 자르더군요다행히 그건 날카로운 공업용 철이 아닌 의학용 그라인더라서 안심해도 된다고 합니다.피부상태도 정상이고 별다른 가려움증이나 붓기등도 없었습니다. 자르고 이렇게 밴드로 묶습니다.항상 묶는 것은 아니고 집에서는 풀어도 되는데 아직 2~3주 동안 교정과 물리치료를 해야 하기에걸음을 걸을 때는 이렇게 교정을 시켜줘야 한다고 하더군요. 운동화의 끈을 좀 더 여유있게 묶었습..
J.S. Bach - Cantata BWV 36 - Schwingt freudig euch empor(기뻐 춤추어라) - 7 - Aria 바하의 수많은 칸타타가 있는데요.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둔 때, 교회력으로는 대림절이라고 하는 때, 독일에서는 특히 바하의 칸타타 BWV 36,61,62번 정도가 많이 연주됩니다. 이것을 가지고 Advent Cantata라고도 합니다. (*대림절 : 구세주 탄생을 기리고, 세말의 심판을 위한 재림을 기다리는 시기로 성탄 전 4주간을 말합니다.) 그 중, BWV36번 칸타타에 있는 하나의 곡을 소개합니다. 듣자마자 매력적인 바이올린 소리와 오르간 연주, 그리고 청아한 소프라노 가수의 노래가 어찌나 마음을 깨끗하게 하던지요. 지난 코리안싱어즈(Korean Singers)의 4회 정기연주회 때, 북스테후데라는 바로크 작곡가의 곡을 연주했는데 현악연주와 오르간 연주와 함께하는 합창선율이 부르는 저도 마음을 뺏길 ..
예술가와 창의성(7) "완벽해질 때까지 연습하기"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며칠 남겨놓은 상황에서 전 오늘 토요일 몸살 때문에 거의 앓아 누웠습니다.어제 일이 끝나자 마자 집에 온 다음 충북 음성까지 장례식장을 다녀와야 했거든요(새벽3시에 다시 집에 도착)그리고 좀 몸살 기운이 있어서 추위를 좀 타고 있는 상황이지요..ㅠ.ㅠ 예술가로서의 예술활동에만 전념할 수 없는 어려운 현실에서저의 경우는 일반 직장에서의 일과 예술활동을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현실입니다.그리고 그 가운데서 연습할 때 최대한 집중해서 해야 하겠구요. 예술가는 연습하는 부분이 참 중요합니다.합창을 예로 들자면, 저 같은 경우는 평생 합창을 하기로 한 이상, 늘 연주할 곡들을 익혀야 합니다.어떤 곡들은 맘에 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또한 각은 악절을 지겹도..
2015 한국합창대제전 참가기(1) 지난 11월 7일 오후2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2015 한국합창대제전이 있었습니다. 매년 이맘 때 개최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합창음악회라고 하면 될까요?^^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전체 15개팀, 그리고 제가 속해 있는 Korean Singers의 프로필입니다. 오후 2시 공연, 6군데의 시립합창단 사이에 속해서 그것도 이 팀들 가운데 유일하게 반주없는 아카펠라(A cappella) 합창의 레퍼토리를 선택해서 정말 목에 피 터지도록 연습에 또 연습^^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이 정교한 내부의 소리울림구조를 가지고 있었기에 아카펠라로 합창곡을 부른다는 것에 함께한 단원들이 긴장하고 힘들어했습니다 그러나~~~ 그 중간에 우리는 지휘자님과 이렇게 즐겁게 놉니다..ㅎㅎㅎ 이런 즐거움이 그대로 엔돌핀이 팍팍..
2015 한국합창대제전에 초대합니다(세 분) 2015 한국 합창대제전이 11월7일(토) 열립니다. 저는 그 가운데서 코리안 싱어즈(Korean Singers)의 단원으로 11월 7일(토)에 합창을 하게 됩니다.오후 2시공연으로 짜여 있구요^^ 소중한 분들을 초대 합니다. 제가 어디있는지는 잘 보이죠?^^(전 베이스 단원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한국 최고의 합창 축제입니다.저마다 실력있는 합창단이 출연하게 되구요. 토요일 오후2시 공연이고 이틀밖에 남지 않았기에 거의 가능성이 없어보이지만그래도 혹시 몰라서 세 분을 모십니다. 제 이름 "이민우"란 이름으로 티켓을 맡겨 놓겠습니다.댓글(비밀댓글)로 참여신청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 그리고 SNS "공유"는 저의 블로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답니다(공감은 로그인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