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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한

언어는 권력이 아니라 소통하는데 필요한 것 한국의 비폭력대화센터의 캐서린 한 소장은 "비폭력 대화"에 대해서 이렇게 표현합니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좋은 삶'을 꿈꾼다.하지만 그러한 꿈은 밖에 있는 누군가를 통해 이루어지지 않는다.다시 말하면, 밖에 있는 어떤 권위자의 평가에 의해내 삶이 좋아지지는 않는다. 우리가 말하는 좋은 삶은 자신 안에 깃들인 진실과 아름다움을 인식하고,솔직하고 용감하게 살며주위 사람과 사랑을 나누고,갈등을 평화롭게 해결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사회 구조를 구현해 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이건 나만이 아니라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누는 꿈일 터이다. 모두가 꾸는 꿈은 언젠가 현실이 된다고 했던 것처럼,이런 꿈을 이루려는 우리의 노력에 NVC(비폭력대화)는 대단히 적합하고 유용한 방법이..
2018년 처음 읽는 책 "비폭력대화" 2018년 새해가 밝았고,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1월1일이 거의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2017년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죠.저 개인적으로도,제가 다니는 직장에서도,제 가정에서도,그리고 제가 살고 있는 이 대한민국에서도...... 그런데 그 가운데서 제가 직접적으로 속해있는 가정과 직장,그리고 제 내면적으로는 그리 막말을 하지 않았습니다.스스로도 언어에 있어서, 생각에 있어서 조심했고무엇보다 맑은 감성에 대한 간절함이 있었고그 감성을 표현하는 말과 글에서 더욱 간절함이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그것이 SNS와 언론의 뉴스를 보면서 저의 감성과 언어표현을 절제하고 바람직하게 사용한다는 것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지난 12월 중순부터 읽고있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비폭력대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