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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돕는 책(2) - 50 북유럽 이야기 지난 첫번째의 북유럽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돕는 책(1)에 이어두 번째의 책을 소개합니다. 지난 포스팅 안내북유럽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돕는 책(1) - 북유럽 스타일 100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이번에 소개할 책은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북유럽 이야기"라는 책입니다책의 제목이 좀 길어서 "50 북유럽 이야기"로 사정상 줄입니다. 참고로 이 책은 지금은 시중의 서점에서 구하기가 쉽지 않은 책입니다.2014년 1월 27일 초판 1쇄가 나와서 이제 3년이 가까와 지는데제가 구입했을 때는 2015년 말 10쇄가 나왔을 때였습니다. 참고로 저자의 책 가운데서 제가 다른 두 권의 책이 더 있습니다. 전에 모금컨설팅 회사를 다닐 때 사회공헌 부문에 관심이 있어서 구입해서 읽어보았던 "공익 마케팅"(영혼이 있는 ..
북유럽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돕는 책(1) - 북유럽 스타일 100 어느덧 북유럽에 관한 책들을 90여권 정도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다양한 책들이 있습니다.북유럽의 여행기, 자연환경 안내, 디자인, 교육, 사회 민주주의, 일상등...... 그런데 북유럽에 대한 정보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어떠한 책들이 보다 쉽게 북유럽을 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정보들이현재로서는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시리즈형태로 북유럽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돕는 책들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그 첫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출판사 서평을 인용합니다 100개의 아이콘으로 만나는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북유럽 스타일 100》은 신화.자연.디자인.음식.대중문화.건축이라는 여섯 가지 주제로 북유럽 문화를 상징하는 100가지 아이템을 소개한다. 사람들이 언젠가부터 북유럽에 관한 모든 ..
"오픈 샌드위치"(북유럽식 행복 레시피) 개인적으로 "샌드위치'라는 음식을 많이 좋아합니다.기본적으로 슬라이스 햄, 다양한 채소, 계란, 고기등을 가지고위 아래로 빵을 다져서 한 손에 쏙~ 하며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 샌드위치인데요, 햄버거를 처음에는 패스트푸트 매장에서 주로 먹다가고급 수제버거를 먹을 수 있는 전문점도 나오고 고급화가 된 것처럼,샌드위치도 일상적으로 보고 먹게 되는 일반적인 샌드위치가 아니라 "오픈 샌드위치"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아래에 빵이 깔려있지만,그 위의 재료들은 각자가 자유롭게 토핑할 수 있는 개념으로서의 "오픈 샌드위치"북유럽에서는 특히 이 오픈 샌드위치가 북유럽식 샌드위치로 이미 자리잡았습니다. 그리고 이처럼 자기의 인생도 스스로 디자인하는 북유럽 사람들의 라이프디자인이 있습니다. 여기 그 "오픈 샌드위치"..
비블리(Bibly) 앱 소개 독서를 하다보면 뭔가 자기가 소장하고 읽고 있는 책들을 모아서 놓는 것을 꿈꾸게 됩니다."서재" 바로 이것입니다. 그런데 뭐 대형서점이나 책방에서 모여진 책들을 보면현실적으로 그것이 자기가 살고 있는 환경에서 가능한가? 묻는다면아마도 거의 대다수의 사람들은 "서재"란 공간을 꾸미는 것이 쉽지 않겠죠.우선적으로 "서재"로 꾸밀만한 공간을 저마다 속해있는 집에서 찾는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그리고 책을 읽는 문화가 익숙하지 않기에 집에 수백, 수천권의 책이 있는 경우도 흔하지 않구요. 하지만 나만의 "서재"를 갖는다는 것은 웬만한 사람들에게 있어서 분명 로망입니다.그것을 꼭 오프라인에서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하면 어떨까요? 그래서 이렇게 소개해봅니다. 안드로이드 계열의 폰의 엡스토어에서 자유롭게 다운로드 ..
커피와 책이 있으면 되요~ 이 연휴가 지나면 내년 설 명절까지 연휴가 없다죠? 그래서 만끽했습니다. 특히 어제 일요일,아침부터 커피와 책이 떠오르더군요.그래서 정처없이 향했습니다. 참고로 전 요즘 가나안 교인(현재 1년4개월차)이기 때문에*가나안 교인 : 믿음과 신앙이 있다고 하지만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사람 일요일, 제가 향하는 곳은 교회가 아니라 제 심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조용한 서점입니다. 선릉역 7번출구로 나와서 3~4분 정도 걸으면 여기가 나옵니다~ 그곳은 바로 "최인아 책방"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아이스라떼와 함께 요즘 읽고 있는 책을 펼치고 독서삼매경에 들어갑니다. 그러면 됩니다. 다른 것이 필요 없습니다. 일요일 아침,(오전 11시)문을 연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한산한 책방 내의 모습입니다. 그 가운데서 저는 고..
3 데이즈 in 헬싱키(3 Days in Helsinki)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를 콕! 찍어서 3일이란 시간 가운데서핵심적인 부분을 안내한 책자가 있습니다. 물론 3일이란 시간은 참 빠듯한 시간임에 분명합니다.그러나 핀란드인이 아닌 여행객의 입장에서 제한된 시간 가운데서의 최대한의 핵심적인 여행을 하는데 있어서 이책은 분명 도움이 큰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핀란드 전역이 아닌 수도 헬싱키를 사흘동안 돌아다니는 것입니다.그렇기에 더욱 효과적인 안내책자라고 생각됩니다. 그것이 바로 3 데이즈 in 헬싱키(3 Days in Helsinki)이 책입니다. 참고로 북유럽의 다른 나라인 덴마크 코펜하겐을 똑같이 3일 여행을 안내한 책도 있습니다.저 같은 경우는 두 권을 동시에 가지고 있거든요~ 바로 이렇게 말이죠~^^ 보통은 핀란드의 헬싱키를 잘 느낄 수 있는 영상물로,"걸..
"수선화에게-정호승"을 읽으며..... ■ 수선화에게 정호승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울려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갈대 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는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나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 어느누가 말했다는데,남자는 결혼전에는 외롭고 결혼 이후는 고독하다고 하네요~ 주중에 일할 때, 혼자 업무처리를 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별다른 약속없이 저녁시간을 보내고SNS공간의 여러 모임이나 경쟁하듯이 올려지는 모임이나 회식자리의 사진들,(어쩜 그리 가식적인지......
강남의 서점 돌아다니기, 그리고 만남~ 지난 며칠정도,감기는 아니고 심한 몸살증세가 있어서 체력이 바닥이 났습니다.게다가 연휴라고 하는데 지난 토요일에도 일을 했지요. 그래서 더더욱 피곤함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이었습니다.자연스럽게 여기 티스토리 블로그 공간에 글을 남길 수도 없을 정도로쉽지 않았던 몸과 마음의 컨디션이었습니다. 그냥 쉬었어요. 책 좀 읽고, 집에서 TV로 영화들을 보고~^^참고로 전 집에서 처음으로 "캡틴 아메리카"를 보았습니다아이언맨이 등장하지 않는 데, 오랜만에 블록버스터를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몸과 마음의 부분은 오늘 광복절에또 다시 서점으로 이끌더군요. 그래서 다녀왔습니다.그 전에 저는 오늘 광복절 경축사와 티파니의 욱일승천기 파동으로 인해좀 열불이 나 있던 상태였긴 했네요~ 교보문고 포인트가 약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