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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삶

"무엇이 삶을 예술로 만드는가" 서평 "우리가 하는 일은 우리 자서전의 한 조각이다" 여행작가로,북 소믈리에로,디자이너로,영향력있는 강사로,카페를 운영하는 바리스타로,방송인으로,음악가로,잘나가는 스타트업 창업가로,펀드레이저로기자로,목사로,가수로,컨설턴트로....... SNS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삶의 모습, 일하는 모습, 예술적 표현을 담아내는 모습들....각종 다양한 모습들을 봅니다. 그만큼 더욱 다양화되고 삶과 일과 예술이 하나를 이루는 그 주어진 시간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졌습니다.(그에 비하면 저는 뭐 내세울 것도 별로 없고 뭐 그렇습니다) 최근 읽은 "무엇이 삶을 예술로 만드는가"란 책을 읽으면서 좀 더 주위의 보여지는 사람들과저 스스로에 대해서 입체적인 관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서평을 남겨봅니다. 프랑크베르트바흐 지음/..
"빵의 쟁취"-우리는 모두 좋은 삶을 살 권리가 있다 무엇이 "좋은 삶"일까 생각해보면,참 막연한 현실의 모습이 먼저 오버랩됩니다. 다행히 저에게 있어 감사한 것은 취업 걱정과 돈에 대한 그리 큰 걱정은 없지만,뉴스를 볼 때마다, 그리고 인터넷을 볼 때마다불우한 현실로 인하여 울부짖는 사람들의 모습이 늘 가슴아픕니다. 그들에게는 부당한 착취로 인한 을의 서러움이 있고,열악한 노동의 현실 가운데서 몸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있고,때로는 억울한 죽음까지도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왜, 이런 경우들이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을까요? 130여년 전의 이 러시아의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일할 권리'가 아니다""우리가 선언할 것은 '좋은 삶을 살 권리'이고 모두가 좋은 삶을 살 권리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중점을 두고 강조하는 것중,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