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옥상달빛 "수고했어, 오늘도" 주중의 시간을 훌쩍 보냈습니다.때로는 분노함 가운데, 때로는 설레이는 가운데,고단했던 주중의 시간을 보냈네요~ 내일 결혼식에 참석해야 해서 오랜만에 미용실 가서 머리도 단정하게 컷트하고,평소에 잘 입지 않는 정장을 체크했습니다. 여전히 미디어와 SNS공간을 통해서는 온갖 추악한 이 사회의 민낮들이 드러나고 있는데요,그건 결혼식 이후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외치면 될 것 같고, 오늘밤은 꾸밈없는 노래 한 곡으로 좀 더 위로받고 있습니다.금요일밤에 듣기에 넘 좋은곡이고 위로의 곡이네요~^^ 옥상달빛 세상 사람들 모두 정답을 알긴 할까 힘든 일은 왜 한번에 일어날까 나에게 실망한 하루 눈물이 보이기 싫어 의미 없이 밤 하늘만 바라봐 작게 열어둔 문틈 사이로 슬픔 보다 더 큰 외로움이 다가와 더 날 수고했어 오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