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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영풍문고

명절을 앞두고 분주했던 주중과 주말,휴일 3~4일 동안 블로그에 접근하는게 어려울 정도로 분주했던지난 시간들이었습니다. 명절 전, 회사근무때 거래처의 다양한 주문과 납품 맞추기그리고 주말의 각종 장보기, "운전"을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부분이었고반드시 실행해야 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저 스스로의 "인간의 존엄성"그것을 놓치지 않으려고 했던 시간들이기도 했습니다. 1톤냉동탑차를 운전하면서 냉동, 냉장 돈가스를 거래처에 납품하면서 회사내에서 유통관리를 하는 지금의 업무, 특히 명절을 앞두고, 일손이 더욱 바빠졌습니다.회사의 매출과 거래처관리를 통한 신용에서 거의 최전선의 부분에 있는 저의 상황이라사내에서도 사장님과 본부장님 다음으로 급여를 제일 많이 받아가는 저의 현재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일선에서의 업무와 관리의 부분을 동시에 충..
덴마크의 휘게, 또 정유라와 현실의 모습 날씨가 부쩍 추워져서 그런지 금요일의 업무가 끝나기가 무섭게 퇴근해서 집에 왔습니다.이런 때일 수록 "집"이라는 보금자리의 안락함과 포근함이 너무나 좋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 됩니다.연봉이 대기업 수준에 이를 수는 없지만, 직장을 다닐 수 있고그저 자족하며 생활비를 충당하고 책을 살 수 있을 정도의 용돈이 있는것에, 매달 집 관련 대출금을 갚고 있는 형편이지만(원금분할+이자) 그나마 쉴 수 있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제 방이 있고 따뜻한 집이 있다는 것, 소수이지만 마음을 나누고 미래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이 있고이들과 재미있는 미래를 그리면서 현재 플랫폼을 만들고 있는 그 설레임이 있는 것에, 무엇보다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에, 그리고 그 꿈을 편견없이 함께 나눌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그렇기에 미..
사흘만에 블로그에 글 남기기~^^ 최근 거의 1일 1포스팅을 했던 지난 몆 달 동안의 부분에서이틀여를 포스팅을 하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제가 다니는 회사가 휴가를 나누어서 1. 7월 28(목)~31(일)2. 8월 4일(목)~7(일)이렇게 하는데 저는 2번에 속하게 되서이번에 휴가철인 다른 분들의 업무까지 대신 하느라지난 목요일과 금요일 아주 정신이 없었습니다~^^ 목요일 밤과 금요일 밤은 그야말로 기절했지요~ㅎ 그나마 금요일 집에 들어와서 대충 저녁 먹은 다음에 시원한 에어콘 바람이 있는 의정부 영풍문고에서 바람을 잘 쐬었답니다~ 아무래도 평일 동안에는 서울까지 나갈 수 없다보니가까운 의정부역에 위치한 의정부 영풍문고를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의정부의 서점 가운데서 가장 책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를 둘러보다가 또 한권의 북유럽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