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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진정한 심플라이프, 휘바 핀란드" 서평 북유럽의 핀란드가 얼마전 유엔이 발표한 2018 세계행복지수 1위에 선정된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사실 핀란드를 포함해서 북유럽의 다른 국가들은 매년 여기 순위에서거의 1위에서 10위 사이에 항상 순위가 위치되어 있습니다.(덴마크,노르웨이, 스웨덴, 아이슬란드등) 핀란드는 앞서의 다른 블로그글에서 언급했던 것처럼덴마크의 휘게(Hygge)나스웨덴의 라곰(Lagom)같은 특별한 용어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휘게와 같은 휴식을 통한 내면화의 가치나라곰과 같은 일상 생활가운데서의 절제, 균형감, 만족감등이핀란드의 일상생활에서도 똑같이 인식되고, 표현되고 그 일상의 가치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그런 일상의 핀란드의 행복에 대해서 말하는 한 권의 서적에 대해서 서평을 기록해 봅니다.바로 이 책 "진정한 ..
씨 뿌리는 사람(1881,밀레 모작) 1878년, 25세의 반 고흐는 신학교를 그만두게 되고,벨기에의 남서부지역에 있는 한 가난한 광산촌인 보리나주,이곳에서 평신도 설교자로 생활하게 됩니다. 광산촌에서 설교를 하면서 당시 착취를 받던 광업 종사자들의피폐한 현실을 알게 되고 이에 대한 근심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냅니다. 1880년 이전까지 주로 목탄화로 그림그리기의 기본을 다진 고흐는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동생 테오의 제안이기도 했고, 이 때부터 테오는 고흐를 후원하기 시작합니다. 보여지는 그림 씨 뿌리는 사람(밀레 모작)을 보게 되면,당시의 고흐의 피폐했던 현실을 여과없이 비추는 것 같습니다. , 1881.4월 완성 마치 고흐 자신인 듯 합니다.본격적인 그림에 입문하기 전, 보통 우리가 알고 있는 유화의 화려한 묘사가 있는 고흐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