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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좌

3주간의 깁스를 풀고, 새로운 6월을 맞을 준비를 합니다~ 왼쪽 발목근육의 염좌증상으로 깁스를 한지 3주,드디어 오늘 그 답답했던 깁스를 풀게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병원으로 가서(오전 8시 40분) 등록하고 대기합니다.발의 통깁스를 너무나 풀고 싶었나 봅니다. 사실 많이 답답했습니다.그렇게 깁스 한 적도 처음이었고, 날씨도 요즘 많이 더웠으니까요. 병원에서 깁스를 푸는데, 헉! 전동 그라인더로 자르더군요다행히 그건 날카로운 공업용 철이 아닌 의학용 그라인더라서 안심해도 된다고 합니다.피부상태도 정상이고 별다른 가려움증이나 붓기등도 없었습니다. 자르고 이렇게 밴드로 묶습니다.항상 묶는 것은 아니고 집에서는 풀어도 되는데 아직 2~3주 동안 교정과 물리치료를 해야 하기에걸음을 걸을 때는 이렇게 교정을 시켜줘야 한다고 하더군요. 운동화의 끈을 좀 더 여유있게 묶었습..
왼쪽 발 염좌로 깁스 했습니다...ㅠ.ㅠ 회사에서 오전에 일을 하다가 왼쪽 발(정확히는 복숭아뼈 아래부분)을 접질렀습니다.아침에 작업을 하다가 탑차 끝에서 미끄러져서 평 바닥에 다리와 발목을 찧었는데집근처 병원에서 X-Ray를 찍고 증상을 관찰하니 염좌로 판명이 났습니다. P.S :병원도 오후1시에 왔더니 점심시간이라서 1시간여를 기다렸다가 오후 2시부터 진찰을 받았습니다. 시간도 못맞춥니다..ㅠ.ㅠ 보통 1톤 탑차 바닥이 이렇습니다. 아침에 비가 내려서 좀 미끄러웠는데, 조심한다고 했는데 저의 주의력을 넘는 사고는 정말 어쩔 수가 없네요.(25년전 발목이 삐긋해서 한의원에서 침을 맞았던 기억외에 이런 경우는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에휴~ 이렇게 진단이 내려졌어요 참고로 전 직장생활 하면서 이런 진단서를 발행한 적이 처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