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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핀란드 문화학교와 문화살롱으로 구분하기 준비하고 있는 핀란드에 관한 컨텐츠를 "문화학교"의 개념과 "문화살롱"의 개념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학교"(School)와 "살롱"(Salon)의 개념으로 영문으로 "S"로 동일하게 표기하여 문자적 개념을 정리했는데, 핀란드 문화학교(Finnish Culture School) 핀란드 문화살롱(Finnish Culture Salon) 이렇게 브랜드네이밍을 정리, 두 가지의 개념이더라도 영문으로는 FCS의 약어로 통일을 시켰지요. 물론 학교와 살롱의 의미되어지는 이미지의 형상이 다를 것이기에 컨텐츠의 내용 가운데서도 그 부분을 살짝 구분을 했습니다. 핀란드 문화학교의 PT 첫 화면은 뭔가 아카데믹(Academic)한 분위기로 첫 시작을 상징했고, 핀란드 문화살롱의 PT 첫 화면은 핀란드의 강점인 자연, ..
오른쪽에서 본 방직공(1884) 1878년 빈센트 반 고흐의 나이 25세때,빈센트는 이전에 계속 공부했던 신학공부를 포기합니다. 이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하네스 숙부의 집에 있으면서신학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공부를 했지만, 이내 포기하게 되고,벨기에 브뤼셀에 있던 전도사 양성소에 들어가 석 달 동안의연수를 받았지만 결국은 전도사로 임명받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당시 빈센트에게는 그 스스로에게 소명의식이 있었는데 "가난한 자들, 굶주린 자들에게 성경말씀을 들려주기"위해자비로 벨기에 보리나주의 탄광지대로 들어가서 그곳에 있던 광부들에게성경을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P.S : 아버지가 목사였다는 것으로 인해 당시 선교단체에서 길을 열어주었다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당시 탄광생활에 찌들어서 가난함과 영혼의 피폐함으로 살아가던 사람들을 보면서빈센트..
NCI BookYouLove 커뮤니티 3월모임(2018년) 두 달에 한 번씩 모임을 가지는 NCI BookYouLove 커뮤니티 모임, 오늘은 서울 남산 문학의집의 작은 세미나실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비록 미세먼지가 있는 날이었지만 모인 한분,한분의 순수함과 맑은 마음의 나눔이 좋았고다시금 그 반가움과 우리 안에서의 지식의 향연을 작게 펼쳐보았습니다. 그 약간의 사진과 스토리들을 담아봅니다. 커뮤니티의 한 구성원께서 "녹색건축과 북유럽"에 대해서 발표를 하는 모습입니다. 아파트로 대표되는 한국의 주거공간, 그리고 포항지진과 제천에서의 화재참사를 통해서한국사회에서도 건축과 건축디자인의 부분에서 "녹색건축"의 부분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에따른 환경친화적이고 보다 안전하고 자연과 사람에 맞춘 보다 본질적이고도 실용적인 건축의 스토리에 대해서 열강하는 모습입니다...
안데르센 자서전(내 인생의 동화) 2018년은 안데르센 탄생 213주년,많은 사람들이 동화를 떠올릴 때 쉽게 언급하게 되는 인물, "미운오리새끼", "인어공주", "성냥팔이 소녀"등많은 이들에게 인상적으로 기억되는 동화를 쓴 동화작가로많은 이들이 안데르센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기 "안데르센 자서전(내 인생의 동화)"은1871년 영국에서 처음 출간된 안데르센의 자서전을 기본으로 한 것으로1867년 안데르센의 고향 덴마크 오덴세의 명예시민으로 추대되는 장면,1869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의 세번째 자서전을 출간하기까지의 내용이 전체 880여 Page를 통해서 기록되어 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여러가지의 생각이 들게 하는 자서전의 내용,그 느낌을 잠시 나누어봅니다. 안데르센 자서전 목차 1부 놀라운 이야기의 탄생 (1805년 4월 ~ 1..
플랫폼 커뮤니티 위즈돔(Wisdome)의 서비스 종료 저같은 경우는 처음에 트위터로 소셜(Social) 커뮤니티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물론 트위터는 소셜이라고 말하기보다 마이크로 플랫폼이라 하기도..) 트위터, 그리고 지금도 강력한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의 강자인페이스북이 보통 소셜 커뮤니티, 소셜 미디어의 역할을톡톡히 수행하고 있죠. 그리고 그런 가운데서 좀 더 모임과 스스로의 브랜드를 나눌 수 있는플랫폼 커뮤니티의 활동에 이르기까지 소셜 미디어,아니 커뮤니티 비즈니스의 종류와 컨텐츠가 더욱 다양해 졌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서 아쉬운 소식이 알려진 게 있습니다. "사람책", "사람도서관"이라는 것으로 개개인의 지식적, 사회적 가치와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함께 나누는 플랫폼이었던 "위즈돔"(Wisdome)이 2018년 1월1일 0시를 기점으로 서비스를 ..
일부러 블로그를 멀리해 보았습니다. 지난 약 화요일정도부터 실험을 한 것이 있습니다.일부러 블로그를 멀리해보는 실험이었습니다. 그동안 1일 1포스팅의 원칙을 웬만큼 지켜왔고다른 분들의 블로그에도 댓글을 달면서 함께 나누고 했던 것,그 가운데서 이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내 컨텐츠의 영향력이 어느 정도일까" "상대 블로그에 댓글을 달지 않았을 때, 역시 그들도 똑같을 것인가,그렇다 할지라도 내 블로그 컨텐츠를 계속 응원할 것인가" "특히 요즘들어 정치블로그가 많을수 밖에 없는데 그동안 왕래했던정치블로그 공간에 출입하지 않았을 때, 내 일상은 어떠할 것인가" 대충 이 세 가지 정도로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일단 컨텐츠, 제 블로그는 스토리, 그리고 북유럽에 관한 보다 심층적인 포스팅을 하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유입경로"를 둘러보니 계속적..
윤식당 그리고 카모메식당 tvn에서 방송된 "윤식당" 1회에 엄청난 호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저도 본방, 재방등 "윤식당"에 푹 빠져 버렸네요. 배우 윤여정씨를 필두로 정유미, 이서진그리고 원로배우 신구 선생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휴양지에서 한국의 "불고기"를 중심으로 한다양한 한국적인 메뉴로 식당을 차리고 그 가운데서의 음식과 여행에 관한 이야기, 기존의 여행이야기나 음식 이야기를 아주 절묘하게 스토리를 만들어서 새로운 음식,여행기를 보여주는 방송이지요. 아~ 물론 "윤식당"은 첫 회 방송 때 8.5%의 높은 시청율을 보였습니다.특히 배우 정유미씨의 "윰블리"의 매력이 크게 어필되어서 더욱 화제가 된 첫 회이기도 했습니다. 평범한 한국의 사람들이 개인적으로 잘할 수 있는 요리를 가지고 발리휴양지에서 식당을 연..
미운오리새끼-3 그리고 생상스의 백조(Swan) 가을이 오자 숲속의 나뭇잎들이 울듯불긋 물들었습니다.그리고 겨울이 찾아오면서 나뭇잎들은 심하게 흔들리고 떨어집니다.우박과 눈송이를 드리운 낮은 구름이 드리워져 있고,울타리 위에서는 까마귀가 "까악~"하고 울어댑니다. 못생긴 새끼오리에게는 그 모든 상황이 두려운 시간이었고으스스~ 떨리는 몸은 어쩔 수 없는 약함의 모습이었습니다. 태양이 서산을 넘어가려다 구름 사이로 마지막 찬란한 빛을 발하던 어느 저녁,한 무리의 아름다운 새들이 수풀에서 날아왔습니다.못생긴 새끼오리는 여태껏 그렇게 아름다운 새들을 본 적이 없었습니다. 바로 백조였습니다. 우아한 곡선을 자랑하는 목, 그리고 하얀 깃털,화려한 날개를 펴고 아름답게 노래하는 그 모습, 그리고 날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못생긴 새끼오리는 그 모습을 따라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