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여행 북유럽 시리즈 책 소개
"세계문화여행" 시리즈라고 전세계의 다양한 국가의 문화, 생활, 삶, 그리고 그들의 독특한 전통문화(관습)를 소개하는 책이 있습니다.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아메리카(북,남), 아프리카, 중동등의 지구 전체의 지역에서 현재까지 약 30여개국을 소개했으며 일반 여행서적보다 더 자세하게 정보를 수록하고, 그 정보가 각각의 국가의 인문학적 특성과 가치들까지 언급하며 보다 깊이있는 내용을 서술한 책입니다. 저는 그 가운데서 북유럽의 5개 나라에 관한 책들을 다 수집했으며 노르웨이-덴마크-핀란드 편을 현재까지 읽었습니다. (나머지 아이슬란드,스웨덴 편도 추후 읽을 예정입니다) 사진으로 책들을 공개해 봅니다. 1. 각 나라의 현지 풍습과 전통 2. 각 나라의 역사와 종교, 정치가 미친 영향 3. 시민들의 가정..
라곰(Lagom), 그 명확한 삶의 열쇠
일상적으로 누리고 있는 것에서(물론 이것조차 힘겨워하는 우리 주위의 이웃을 기억합니다.) 잘 꾸며지고 있는 집,건강하고 균형된 영양이 담긴 식습관,운동하기,가족, 친구 그리고 주위의 이웃들과 시간 보내기직장에서의 성취와 성공,변화무쌍한 시대, 사회상에서도 평온함을 유지하기,그리고 이런 상황 가운데서도 환경을 생각하고 주위를 돌아보기 스웨덴 사람들의 라곰(Lagom)에서는 이런 덕목이 자연스레 강조됩니다. 아주 깊이 생각을 해 보자면,사실 우리 모두는 상실한 것보다 누리고 있는 것이 더욱 많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채널과 현재의 사회문화적 현상에서 더욱 많은 경우는, 잃어버리고 부족하고 그 상실된 것들을 획득해야 하는 절박감이 강조되어서 (물론 당연히 획득해야 하고 지켜야 하는 것은 분명히 있습니다. 지금의..
핸드드립, 그 경건함이 꾸준했던 추석
핸드드립을 하는 순간,일상의 고단하고 잡다한 생각들을 잊을 수 있었습니다. 핸드드립을 하는 순간,모든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핸드드립을 하는 순간,오로지 커피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핸드드립을 하는 순간,물이 떨어지는 것에 집중하며 맛있는 커피를 상상하게 됩니다. 핸드드립을 하는 순간,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거대한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핸드드립을 하는 순간,핀란드에서 로스터리 전문 카페를 운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핸드드립을 하는 순간,그 각각의 커피의 향이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핸드드립을 하는 순간,추석명절에 모인 가족들과 더욱 이야기와 웃음꽃이 피어오릅니다. 핸드드립을 하는 순간,누군가에게 정성스럽게 커피를 내려주며 사랑을 속삭이고 싶습니다. 핸드드립을 하는 순간,그 경건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