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난 토요일, 의정부 소녀상에 다녀 왔습니다. 한참 이슈가 뜨거운 일본군위안부문제에 대한 한,일 양국의 합의가 어쩌구저쩌구.... 분명한 것은 변한 것이 없는데,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하고 있고 법적 배상을 받지도 못했는데,상황이 이상하게 전개되어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도 서울 종로 일본대사관앞에 있는 소녀상에서는 이 겨울철 추위에도 불구하고우리의 대학생들이 불철주야로 소녀상을 지키며 외로운 동행을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여전(1월 24일 일요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18도 정도로 떨어진 강력한 추위의 때,서울 종로에 일부러 가서 이 학생들을 잠깐 만나고 왔습니다.(프라이버시 존중상 학생들의 사진은 생략합니다.) 보시다시피 소녀상은 각종 방한용품으로 덮여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이게 사람의 마음이겠죠.이 인지상정의 마음을 역행..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