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불가능한 꿈

리얼리스트, 불가능한 꿈을 꾸는 제가 되기를.... 뉴스에 계속적으로 오르내리고 있는 "누리호 2차 발사 성공"(한국형 발사체로 최초) 2010년부터 12년여의 시간을 걸쳐서 순수 우리기술로 설계, 제작, 발사, 관제의 전 과정을 거친 일명 "K-로켓"입니다. 특히 위성을 쏘아올릴 때, 추진력을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로켓 기술은 위성과 미사일의 부품과 전개과정이 거의 유사해서 기술을 가진 나라들은 절대 그것을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그런 가운데 거의 맨땅에서 헤딩하는 것과 같이 바닥에서부터 이론과 기술, 설계와 제작, 발사와 관제의 부분을 차근차근 익혀야 했고, 그 가운데서 많은 실패를 맛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22년 6월 21일, 멋지게 누리호 2차 발사를 성공시켰습니다. 제가 이 장면을 보면서, 그리고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마음에 ..
엘 시스테마는 이제 불가능한 꿈일까요? 엘 시스테마(El Sistema),(베네수엘라 국립 청년 밎 유소년 오케스트라 시스템 육성재단스페인어 Fundación del Estado para el Sistema Nacional de las Orquestas Juveniles e Infantiles de Venezuela) 예전에 한 때 한 오케스트라와 이것을 집중적으로 연구했고한국형 엘 시스테마로 바로 북한의 어린이들에게 이런 교육을 하는 것,그것을 목표로 해서 관련 자료를 만들고 주제 발표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외신에서 보는 것처럼엘 시스테마의 고장 베네수엘라의 현실은살인적인 인플레이션과 그에 따르는 빈곤, 이어지는 폭동과 각종 범죄,즉 사회가 완전히 마비가 되어서 지옥같은 하루하루가 펼쳐지는 곳이기도 합니다.(이에 관해서는 다양한 진단이 있지..
체 게바라의 명언을 읽으며 마음을 다독입니다 수많은 뉴스의 홍수 가운데서특히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막장의 뉴스들을 보고 들으면서마음을 잡는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음을 느낍니다. 다 언급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그야말로 쏟아지는 뉴스들,그리고 그 이면에 비추어진 상징들과 의미들을 알아가면서어찌나 마음이 울컥하고 답답한 지 모르겠습니다. 이럴때는 그냥 뉴스를 보는 눈이 흐릿해지고 귀가 들리지 않는다면 어떨까,이런 생각을 가끔 해 보기도 합니다. 뉴스, 정말로 양날의 예리함으로 저를 파고드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신문, 인터넷으로 각종 뉴스를 접합니다. 뉴스는 현재의 소식을 전합니다.그리고 미래에 대해서도 분석합니다.또한 과거의 사례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전체의 흐름을 관장합니다. 즉 통사적 구조로 저도, 그리고 이 글을 읽고 있는 모든이들에게 일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