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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인테리어

엠마 픽세우스(Emma Fexeus), 그리고 블로그 엠마 픽세우스(Emma Fexeus)는 스웨덴 출신으로 스웨덴뿐만 아니라 북유럽에서 손꼽히는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입니다. 그리고 대중과의 소통을 일상으로 삼는 유명 블로거이기도 합니다. 스스로 발품을 팔아서 찾아낸 디자인 정보를 그의 블로그 공간에 올리는 데, 그 정보들을 매우 담백하고 소박한 보통의 언어로 표현하며 (누구에게나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하는) 많은 이들이 찾게 하는 북유럽 디자인의 전도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엠마 픽세우스가 운영하는 불로그의 특징은 흰 색 바탕화면에 흰색(White), 회색(Grey,Gray), 검정색(Black)의 컬러 디자인과 간결한 레이아웃으로 포장되어 있는 단순하지만 깊은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엠마 픽세우스 블로그 주소 : emmas.blogg.se/abou..
집은 있고 싶어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곧 추석연휴가 다가옵니다. 전보다 더욱 집에 있는 경우가 많아진 요즘인데, 그 "집"이라는 의미가 어떻게 다가올까요, 아마도 적지 않은 분들이 "집"이라는 보금자리의 역할, 안전하며 쉼을 주게 되는 공간, 개인의 꿈과 시간 가운데 속한 가치를 품는 공간, (여기서의 시간의 의미는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시점을 포함) 삶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고 그림을 그려보는 공간, ...................... 여러 공간의 의미가 있겠습니다. 그 가운데서 집은 "있고 싶어하는 곳"이어야 하는 보편타당한 부분을 의외로 잊고 사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 동기부여를 북유럽의 다양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집에서 찾습니다. 북유럽의 실내 인테리어로 꾸민 집들을 보게되면, 꼭 느끼게 되는 것 중 하나가 ..
북유럽 양식, 그 유래(1) 저와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이 북유럽의 어떤 집에 들어갔습니다. 먼저, 집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그 독특한 세계에 집중하게 되는데, 첫번째로 집 안에는 물건이 거의 없고 있다해도 단순한 구조입니다 (이른바 우리가 미니멀리즘이라고 말합니다) 두번째로 보여지는 가구들, 인테리어 소품,도구들은 오랜시간동안 기본적인 요소로 인식되고 통했던 것들입니다. 세번째로는 색상과 배치되는 구조가 고정된 레퍼토리이지만, 무질서하지 않고 깔끔함과 아늑함을 동시에 주게 됩니다. (깔끔함과 아늑함이 동시에 주어진다는 것은 역설적인 배치가 성공했다는 것) 네번째로는 인테리어에서 여유가 있는 소박함과 우아한 겸손함이 느껴집니다. 이런 것을 북유럽의 집에서 느낄 수 있는 "북유럽 양식"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다시 한 번 이 사진을 봅니..
북유럽 스타일 아파트 인테리어 아파트에서 살아가는 데 다양한 방법이 있듯이아파트의 실내를 꾸미는 데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구조와 장식을 바꾸어서 공간을 새롭게 탈바꿈 시키는 것이고, 두번째는 이미 있는 것은 그대로 두고 생활방식을 공간에 맞게 바꾸는 방법이 있고, 세번째는 가장 실용적인 방법으로 몆가지 중요한 기준을 바꾼다음 그것을 기준삼아자신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고 가족들에게도 잘 맞는 중요한 개인적 디테일,그 디테일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책의 첫 장을 열면 현관에서부터 시작하는 아파트 인테리어의 시작을 읽게 됩니다.그리고 거실, 주방, 베란다, 침실, 드레스룸, 그리고 홈오피스에 이르기까지의 여러가지의 부분들을 보여줍니다. 특히 이 책에서 강조한 것은 DIY의 방법입니다(Do It Yourself)실제적으로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