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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서적

마포구 연남동 독립서점 "여행책방 사이에", 그리고.... 3.1일 삼일절 그리고 공휴일,모처럼 서울로의 돌아다닐 것을 계획하고 의정부에서 홍대입구근처까지.. 오늘은 특색있는 서점을 잠깐 방문했습니다.여행관련 서적들을 특색있게 꾸며놓은 여행책방 "사이에"라는 곳입니다. 그리고 분명한 것은 여기 책방에도 없는 북유럽 서적들을제가 굉장히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여행, 여행인문학관련 책들을 특색있게 꾸며놓은여기 독립서점이 참 부러웠구요. 저도 이렇게 해 보고 싶어지네요(물론 현실의 부분을 너무나 잘 알기에 아마도 안될 것입니다) 서울 2호선 홍대입구역 2번출구로 나와서 약 1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주위는 한적한 수준이었고 서점이 위치한 건물은 외부도 상당히 깔끔했습니다. 내부의 사진은 찍을 수 없었습니다.지난 3월1일에는 주인장이 ..
사실, 매우 천천히 걷는 중입니다 시간은 벌써 2018년 11월을 맞이하고 가고 있습니다.이제 달력이 두 장 밖에 남지 않았지요. 오늘 토요일,책과 PT자료를 작성하는 시간을 보냄과 동시에저 스스로에 대한 스토리를 조금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난 시간동안 무슨 행동을 하고 어떤 것을 이루었을까..... 사실, 매우 천천히 걷는 중입니다.중요한 것은 계속 걷고 있다는 것이지요. 남들처럼 확연하게 그 결과물이 보이고 성취를 이루어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저의 길은 누군가가 알아주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는 그런 평범한 길이었습니다.그러나 평범한 가운데서의 비범함을 믿습니다. 그게 저를 버티게 한 가치였습니다. 현재 저는 북유럽에 관한 서적이 일부 소설과 안데르센에 관한 작품들을 제외하면 총 185권의 서적이 있습니다.그 가운데 31권이 핀란드에 ..
일상은 그냥 일상인가 봅니다 핀란드 여행을 다녀온 지 이제 일주일, 그동안 회사에 조금 변동이 있었는데,8월달에 돌아와서 저와 거래처 관리를 나누어서 했던 직원이지난 주 목요일(12일)까지 일을 하고 그만두었습니다. 다른 새로운 직장에 다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금요일은 나름대로 업무조절을 하고,특히 이번주 들어서 회사업무량이 많아졌습니다요즘 아침 7시 30분까지 출근해서 그날의 업무를 보고 있거든요물론 퇴근은 제때에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녁시간은 나름대로 저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일을 하면서 거리의 많은 사람들을 봅니다.특히 광화문이나 강남역근처를 지날 때,옷을 잘 차려입은 직장인들을 보면 "나도 한 때 저랬는데" 합니다.네, 저도 사원증을 목에 걸고 정장차림을 하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을 2..
핸드드립 커피 배우기와 핀란드 관련서적 탐독 최근 의정부에 있는 조그만 공동체에서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카페 바실레이아"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커피숍이고,집에서 걸어서 15분, 승용차로는 5분 거리에 있는 곳인데,"카페 교회"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면서"일터신학"과 "전문성"을 추구하는 공동체이기도 합니다. 이곳을 통해서 물론 교회라는 모이고 예배하는 것만이 아니라,어찌하다보니 핸드드립 커피(뜨거운 커피& 핸드드립 아이스커피)의 맛에흠뻑 빠져들어서 저도 스스로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네요. 얼마후면 이 핸드드립 커피세트를 마련하려고 합니다.그리고 본격적으로 핸드드립 커피를 내리는 것을 익혀야겠죠. 아주 특별한 방식이 있는 것이 아니라,마치 밥을 짓고 라면을 끓이는 것처럼 아주 기본적인 사항들만 지킨다면 누구든..
북유럽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돕는 책(2) - 50 북유럽 이야기 지난 첫번째의 북유럽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돕는 책(1)에 이어두 번째의 책을 소개합니다. 지난 포스팅 안내북유럽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돕는 책(1) - 북유럽 스타일 100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이번에 소개할 책은 "50개의 키워드로 읽는 북유럽 이야기"라는 책입니다책의 제목이 좀 길어서 "50 북유럽 이야기"로 사정상 줄입니다. 참고로 이 책은 지금은 시중의 서점에서 구하기가 쉽지 않은 책입니다.2014년 1월 27일 초판 1쇄가 나와서 이제 3년이 가까와 지는데제가 구입했을 때는 2015년 말 10쇄가 나왔을 때였습니다. 참고로 저자의 책 가운데서 제가 다른 두 권의 책이 더 있습니다. 전에 모금컨설팅 회사를 다닐 때 사회공헌 부문에 관심이 있어서 구입해서 읽어보았던 "공익 마케팅"(영혼이 있는 ..
북유럽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돕는 책(1) - 북유럽 스타일 100 어느덧 북유럽에 관한 책들을 90여권 정도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다양한 책들이 있습니다.북유럽의 여행기, 자연환경 안내, 디자인, 교육, 사회 민주주의, 일상등...... 그런데 북유럽에 대한 정보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어떠한 책들이 보다 쉽게 북유럽을 접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정보들이현재로서는 많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시리즈형태로 북유럽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돕는 책들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그 첫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출판사 서평을 인용합니다 100개의 아이콘으로 만나는 북유럽 라이프스타일 《북유럽 스타일 100》은 신화.자연.디자인.음식.대중문화.건축이라는 여섯 가지 주제로 북유럽 문화를 상징하는 100가지 아이템을 소개한다. 사람들이 언젠가부터 북유럽에 관한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