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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국가

집, 그 단순한 북유럽풍 실내디자인에 끌림(3) 주방 먼저 유럽권내에서도 문화적 차이가 있는데, 북유럽 사람들은 레스토랑등에서 외식하기를 즐기는 지중해 사람들(남유럽)과는 다르게집에 모여서 함께 식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집 안에서의 주방의 부분도 기존의 방, 거실등과 크게 차이가 없는실내디자인의 형태로 발달하게 되었고 보기에 아주 편안해 보이죠. 즉, 다시 이야기하자면남유럽 국가에서 집은 사회적 활동을 위한 출발점이라고 볼 수 있지만,북유럽 국가에서 집은 삶을 위한 공간이자, 가장 중요한 목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기본적으로 이해하고 공감하고 있어야북유럽풍 실내디자인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이에 대한 관점의 이해와 공감없이는 아무리 여기 한국에서 북유럽풍 실내디자인을 집안에 꾸며놓아도 일상의 삶의 관점의 차이로 인해 상당히 어색..
"진정한 심플라이프, 휘바 핀란드" 서평 북유럽의 핀란드가 얼마전 유엔이 발표한 2018 세계행복지수 1위에 선정된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사실 핀란드를 포함해서 북유럽의 다른 국가들은 매년 여기 순위에서거의 1위에서 10위 사이에 항상 순위가 위치되어 있습니다.(덴마크,노르웨이, 스웨덴, 아이슬란드등) 핀란드는 앞서의 다른 블로그글에서 언급했던 것처럼덴마크의 휘게(Hygge)나스웨덴의 라곰(Lagom)같은 특별한 용어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휘게와 같은 휴식을 통한 내면화의 가치나라곰과 같은 일상 생활가운데서의 절제, 균형감, 만족감등이핀란드의 일상생활에서도 똑같이 인식되고, 표현되고 그 일상의 가치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그런 일상의 핀란드의 행복에 대해서 말하는 한 권의 서적에 대해서 서평을 기록해 봅니다.바로 이 책 "진정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