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는 핀란드에 있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래는 핀란드에 있다" 를 완독 320Page에 이르는 결코 만만하지 않았던 책을 다 읽었습니다. 이전에도 블로그에 올렸지만 전 이 책을 10월말까지 읽는 것으로 목표를 잡았는데 정말 쉽지 않더군요. 책 내용이 대단히 학술적인 성격이 강해서 집중해서 읽다가 그 자세하게 묘사된 내용의 의미를 찾고 생각하고 깊이 느낀다는 것, 그것이 참 어려웠던 책이기도 했습니다. 암튼 끝까지 다 읽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한마디로 핀란드의 "문화인류학" 서적이라고 정의를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적어도 일반적인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있어서 핀란드에 관한 인식은 자일리톨, 사우나, 그리고 조금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노키아를 언급 하는 정도입니다. 중심적인 책의 내용에서는 핀란드의 성공과 현재의 번영을 역사적, 문화적 관점을 두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