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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봅니다.(photo: 덴마크 안데르센 박물관) 큰 파도가 휩쓸고 간 듯한 요즘의 시간,그 가운데서도 저 스스로의 내면적 가치와 보여지는 가치의 부분을소홀해 하지 않으려고 몸부림 친 요즘의 시간들이기도 합니다. 문화, 디자인에 특히 푹 빠져있는 이때,(주로 북유럽의 문화, 디자인)문화에 대한 아주 구구절절한 글이 있어서 그것을 블로그에 적어봅니다. 저의 정체성과, 한 때 문화마케팅의 부분에서 쓴 잔을 마시면서 우울해 했던 저를 위로하는너무나 공감하게 되는 글이었습니다. 문화는 번쩍이는 아이템의 이식이 아니다.도시나 공간의 물리 기반을 정리한다고 해서 문화가 풍성하게 일어나는 것도 아니다.문화 원형, 예술가, 작가, 작품 등에 유별나게 투자한다 해서 한 도시의 문화역량이 상승하지도 않는다. 어느 하나에 대한 특별한 관심은 나머지를 소외시킨다.문화는 소외..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업에서 "K" 브랜드명을 제외할 예정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재 박근혜정부에서 줄기차게 사용되는 "K"라는 로고를 점차 빼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그동안 최순실 국정농단의 부분에서 자주 등장했던 "K-Sports" 그리고 "더블루K"등국책사업에 사용된 "K"로고의 이미지훼손이 커서 이를 두고 정부에서 판단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미 초창기에 저 같은 경우는 예상을 하기도 했습니다.이전 게시물 가운데서도 아마 "K"라는 것을 붙인 문화컨텐츠가 거의 몰락할 것 같다는 예상을 했었는데,그 예상이 맞아들어 가고 있는 현실이네요. #이전 게시물 : 진흙탕 싸움 가운데서 본질을 생각해보다 (클릭하시면 연결됩니다) 현재 문화, 체육, 관광의 분야에서 줄기차게 사용되어 한류를 상징했던 "K"의 사용이 잠정 중단된 상황입니다.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전에 문화체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