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르지 않는 창의성

마르지 않는 창의성 수년 전, 비록 실패한 기획이었지만 한 코칭회사를 통해서 "예술가를 위한 0000 코칭 프로그램"이라는 프로그램을 기획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커리큘럼을 다 작성하고 코칭회사 내부의 검토까지 마치고 이제 실행만 하면 되었지요. 근데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당연히 클래스의 구성이 가능해야 하는데,전혀 모객이 되지 않았습니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각종 마케팅의 방법을 다 사용해서 했는데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그 때, 예술계의 원로 중 한분께서 제게 이리 말씀하셨는데요,"민우씨, 예술가들은 반응이 없을 거에요. 외국과 달리 한국에서는 이런 교육이나 커리큘럼 자체가 없거든요""예술가들이 자기 공부와 예술활동(특히 음악)에만 몰두하지 이런 코칭교육을 받는다든지 이런것은 한국은 아직 아니에요"그래서 제가 이렇게..
예술가와 창의성(1) "창의적으로 산다는 것은?" 하늘 아래 예술하기에 좋은 상황이란 없다. 예술은 밀고 나아가지 않으면 사라져버리는 것이다.-실비아 애슈턴 워너(뉴질랜드의 작가, 시인, 교육자) 제가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이 10월 22일,11월7일, 11월 19일세 번의 연주회를 앞두고 있습니다.매주 월요일 저녁에 연습을 하는데 현재 기를 쓰면서 연습에 참여하고 있지요. 왜냐하면 합창을 하는 그 자체의 모습에 대해 정말로 소중히 여기기 때문입니다.또한 연습을 하지 않으면 그 합창의 블랜딩과 합화된 음색, 조화로움들이 발전할 수 없습니다.그렇기에 현재 매주 월요일은 시간을 또한 분절(쪼개기)해서 최대한 연습시간을 확보하고연습으로 합창의 블랜딩과 목소리 맞추는 것에 정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연습하려고 헐레벌떡 거리며 월요일 제가 활동하는 합창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