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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리 플래닛 스토리

바쁨과 외로움의 시간을 뚫고..... 명절 전이라서, 웬만한 기업들은 다 바쁘겠죠? 주중의 시간들,저녁에 집에와서 식사를 하고 그냥 곯아 떨어졌습니다.평균적으로 8시가 넘어서 퇴근하고 집에는 약 9시 정도에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곯아 떨어지기 전에문득문득 울컥해 지는 것은 "이렇게 살아도 될까" 하는 생각이 나는 것입니다. 바쁨이란 것이 물론 요즘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직장을 다닌것만 해도 다행인데,전 그 이상의 자아를 가지고 미래를 바라보고 싶은 내면의 깊은 생각들이문득 제 머리 속 생각이 가득한 것입니다. 오늘 토요일,오전에 집안일을 좀 하고오후에는 서울 선릉역에 있는 최인아책방에 다녀왔습니다. 오며가며 물론 책을 읽으며 다녔지요. 지난 8월 하순부터오늘까지 두 권의 두꺼운 책을 드디어 완독했거든요. 700Page가 넘는 "칼레발라"와4..
강남의 서점 돌아다니기, 그리고 만남~ 지난 며칠정도,감기는 아니고 심한 몸살증세가 있어서 체력이 바닥이 났습니다.게다가 연휴라고 하는데 지난 토요일에도 일을 했지요. 그래서 더더욱 피곤함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이었습니다.자연스럽게 여기 티스토리 블로그 공간에 글을 남길 수도 없을 정도로쉽지 않았던 몸과 마음의 컨디션이었습니다. 그냥 쉬었어요. 책 좀 읽고, 집에서 TV로 영화들을 보고~^^참고로 전 집에서 처음으로 "캡틴 아메리카"를 보았습니다아이언맨이 등장하지 않는 데, 오랜만에 블록버스터를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몸과 마음의 부분은 오늘 광복절에또 다시 서점으로 이끌더군요. 그래서 다녀왔습니다.그 전에 저는 오늘 광복절 경축사와 티파니의 욱일승천기 파동으로 인해좀 열불이 나 있던 상태였긴 했네요~ 교보문고 포인트가 약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