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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

나는 욜로(YOLO)족인가? 욜로(You Only Live Once),우리말로 번역하면 "인생은 단 한번뿐"이라는 "관계대명사"의 의미,(관계대명사 : 앞에서 말한 명사를 뒤에서 대신 받아 종속절을 이끄는 대명사) 원래 이 말은 미국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4년여전인 2015년 2월,"오바마케어"(미국의 건강보험 개혁안, 참고로 미국의 건강보험은 개판오분전)이것을 독려하는 영상을 만들기 위해 대입한 용어로 처음 사용이 되었으며,이전 2011년 래퍼 드레이크의 노래 "The Motto"에 등장하게 되는데,"인생은 한 번 뿐이니 작은일에 연연하지 말고 후회없이 즐기고, 사랑하고 배우라"이 의미가 재조명이 되어서 오늘날 널리 퍼진 경향이 되었습니다. 이게 영미권에서는 "인생 한 방"의 의미로 쓰여지게 되었으며,무모하고 객기(허세) 넘..
마리메꼬의 찻주전자, 오이바(Oiva) 그리고..... 핀란드에 있는 마리메꼬의 원단공장에 들어서면테이블위의 아주 깜찍한 주전자와 그 세트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마리메꼬의 디자이너 사미 루오살라이넨(Sami Ruotsalainen)이 디자인한오이바(Oiva)라는 찻주전자입니다. 이 찻주전자 하나가 마리메꼬의 디자인 철학을 잘 설명합니다.그것이 무엇이냐면, 주의를 끌려고 하지 않고 중심에 서려고 하지 않는 소박함,존재만으로 에너지를 주고 관용의 향기를 풍기는 평범함, 이것이 마리메꼬의 기본 디자인 신조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이 오이바(Oiva)는 단순히 존재의 의미로 있지,그 이상의 예쁘게 보이려하는 것은 없습니다.중요한 것은 주위와 조화를 이루는 데서 오는 디자인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이 주전자를 디자인한 사미는 검정색이나, 흰색, 때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