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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광화문점

현재 소장한 북유럽관련 외서들, 그리고 활용방법 북유럽에 관련된 도서들 가운데서특히 디자인 그리고 요리에 관한 주제들 가운데 텍스트는 비교적 적게, 사진자료는 아주 생생하게 나온 서적들이 있습니다. 서점에 갈 때마다 외국어 서적 코너를 갔었는데(특히 교보문고 광화문점)가끔씩 그 가운데서 진귀하고 보물같은 책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국어로 아직 번역이 안 된 책들인데,그냥 그 책들을 놔 두기에는 너무나 아깝고, 소장가치가 있어서그 책들을 조금씩 구입을 했습니다.(약 3~4년여의 시간동안) 그 책 리스트를 공개해 봅니다. 북유럽 디자인 관련 책이 12권,북유럽 일반 요리책 1권,북유럽 제과제빵 관련 1권,북유럽 라이프 트랜드 관련 1권,북유럽 요리와 자연주의 디자인 관련 1권, 원래의 정가가 다 합쳐진다면 약 100만원 정도 되는데,이런 저런 할인을 대..
그냥 꾸준히 걸었습니다.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날씨가 추워지니 오히려 평일 점심시간과 저녁,주말시간의 거래처(주로 요식업계)의 손님과 매출은 늘어서직장의 주된 매출(돈가스)과 유통이 높았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일이끝난 금요일 저녁, 거의 기진맥진한 상태였는데바로 그 다음 토요일에 한국에 있는 북유럽 사람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맞이 "Nordic Party"가 있어서 서울 종로로 나갔어요. 매우 추운 토요일 오전의 시간이었는데,안에서는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서 친교를 나누고그동안 외로움과 고독으로 일관한 저의 몸과 마음도 위로받은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하느라 사진을 담는것은 거의 없었고,위의 사진에서 전문 사진사가 다양한 사진들을 많이 담았으니 추후에 또 공개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오전11시에 시작된 ..
지난 주말 보내기 평일의 직장업무가 마쳐지는 금요일 저녁은조금은 고단한 시간입니다. 그리고 평일은 새벽 5시 20분에 일어나는 생활이기에특히 금요일 밤의 시간은 좀 더 피곤한 상황이기도 하죠. 다행인 것은 토요일 오전과 일요일 오전은 좀 더 푹~ 잠을 잡니다7시가 넘어서 오전 8시 정도에 일어나게 되는데평일에 비하면 정말 꿀맛같은 주말 오전시간이죠. 그래도 오전에 일찍 일어나는 편이기에 하루하루를 보다 길게 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모지스 할머니에 관한 또 한 권의 책을 읽었습니다.모지스 할머니께서 직접 작성한 자서전입니다.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모 개그맨은 "늦을때라고 생각할 때는 정말 늦은 것이다"라고 했죠.사실 전 그게 동의가 되지 않았습니다. 전 그 패배주의적 시각에 동의할 수 없었습니..
할머니와 함께 왈츠를 그리고 성평등 도서관(서울 여성플라자) 이전 로드스꼴라의 한 선생님과 만남을 가진 일이 있었죠.그리고 그 분께서 오늘 오후에 있었던 한 행사에저를 초대해 주셔서 다녀왔습니다. "할머니와 함께 왈츠를"(열아홉 지연, 일흔 넷 봉순을 만나다)이런 주제를 가지고 로드스꼴라의 대안학교 학생들이자신의 할머니와 함께 6개월여동안 목소리를 기울이고 소통하면서함께 즐거운 콜라보레이션을 하며 작품을 만들기까지 합니다. 그에 대한 잠깐의 행사를 하는 것을 보았고특히 전 성평등 도서관의 이모저모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에 대해서 잠깐 나눠보겠습니다. 서울 지하철1호선 대방역근처에 위치한 서울 여성 플라자건물 2층에 성평등도서관이 있습니다.이곳에서 개막행사를 오후 4시부터 진행하였는데요,비록 비가 내리는 날씨였지만 많은 학생들과 관계자분들의 참여와 나눔이 있었습니..
북유럽 관련 서적 구입(광화문 교보문고) 휴가 사흘째,오늘은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 다녀왔습니다. 의정부에서 도봉산역까지 버스타고,그리고 도봉산역에서 종각역까지 1호선 전철타고, 종각역에서 내리니 너무 덥더군요제가 자주 이용하는 마노핀이란 곳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요즘 1,000원에 한 잔 하죠)를 받아서교보문고 광화문점까지 걸어가면서 커피를 들이키면서 걸어갔습니다. 참고로 마노핀은 얼음을 좀 많이 주더군요커피가격이 제일 저렴해서 그런걸까요?사전 주문때 얼음을 조금만 달라고 하면 그리 해 줍니다~^^ 이걸 들고 광화문 교보문고를 향합니다 염상섭 선생님의 저 정겨운 흉상옆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싶었지만너무 더워서 그냥 교보문고로 빨리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기행 코너로 가서 책을 고릅니다. 책을 고르다 보니 핀란드와 북유럽에 관련해서 자연스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