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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커뮤니케이션

간절히 바라는 컨텐츠 나눔(북유럽 디자인) 수많은 개인적인 일들, 그리고 마음 불편한 여러가지 상황,그런 가운데서 직장 업무와는 별도로 컨텐츠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핀란드, 북유럽의 일상과 디자인에 흠뻑 빠져서 지난 수년간의 개인적으로 쉽지 않은 상황과 고독의 가운데서도결국은 컨텐츠를 정리하고 언제든지 컨텐츠를 나눌 수 있도록준비를 하고 좋은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의 상황은 참 어려운 것 같아요."연결"을 하고 싶은 대상, 환경에 아예 접속조차 안되는 경우가 다반사이고무엇보다 "사람"과 관계 커뮤니케이션을 나누며 공감하는 과정,이것이 쉽지 않습니다. 물론 저 스스로에게도 더욱 지혜롭게 해야 할 부분이 있음을 알고 있지만,현실의 여건이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다양한 디자인 서적과 북유럽 관련 디자인과 일상에 대한 책들을 두루 읽으면서,..
참견이 나을까요, 관망이 나을까요 관계 커뮤니케이션에서 자주 관찰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누군가가 도전하는 일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보여도혹시나 실패해서 원망을 사게 될까봐 신중한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보통 조언이나 충고, 이런 것을 잘 하지 않게 되죠. 하지만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이 경험했던 사례를 들고,타당하고 논리적인 이유를 제시하고,직감적이기도 하고,소문, 이런 것에 의해서 "그렇기 때문에 불가능하다" 이런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한 때 새로운 맘으로 모든 것이 찬란하게 보였던 현상들이무엇인가가 꼬이고 꼬여서 그 찬란하고 청량감이 느껴진 순간들이 사그러지는 기분을 느낍니다. 그리고 시간을 두고 이 관계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 조금 피곤해지려고 합니다. 이래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