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단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서가 저의 구원이고 우주였습니다 4.16, 세월호3주기를 기억하고 며칠동안 일체의 SNS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대표적으로 페이스북, 카톡) 그동안 특히 주말엔 여기저기를 돌아다녔습니다. 안산 세월호 합동분향소까지 가기엔 체력이 허락하지 않아서종로의 서점을 돌아봄과 동시에 광화문광장, 세월호광장을 돌아보면서 다시 돌아보았고 주일에는 다니는 교회에서 서울 잠실역 롯데월드앞에서 세월호 3주기 관련 거리예배를 드리며좀 더 마음을 나누기도 했습니다.(아쉽게도 아직 사진자료를 받지 못했습니다. 더 겸손하라는 의미인지도...) 그리고 그 가운데서 자연스럽게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독서가 저의 구원이고 우주였습니다. 4월 상순에 들면서 특히 이전의 문화예술에 관한 생각들(문화예술 블랙리스트등), 그리고 세월호 침몰로 인한 안산 단원고 학생들에 대한 생..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