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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자랑질

인플루언서의 홍수가운데 무엇을 할 것인가? 소셜 네트워크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이 시대, 아무래도 인터넷, SNS를 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인플루언서(Influencer, 영향력있는 개인)들이 많이 보이고 직접적이고 간접적으로 이들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 인플루언서들은 자신들의 인지도와 영향력, 그리고 외모를 활용해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Influencer Marketing) 한 번 인터넷에 접속하게 되면, SNS에 들어가게 되면 이들의 마케팅활동에 어느덧 집중하게 되지요 즉, 인플루언서들의 마케팅에 우리 모두가 노출이 되어 있고, 어느덧 인플루언서들이 마케팅하는 브랜드에 자연스레 클릭을 하게 되지요. 이런 인플루언서들의 비슷한 마케팅 루트와 SNS활용의 부분에 대다수의 사람들이..
타인의 취향은 안전하다, <모든 요일의 여행>중에서.... 예전에 읽은 "모든 요일의 여행"이란 책 가운데서인상적인 몆몆 구절이 있었습니다. 2017년 가을, 핀란드 여행을 하기 전에9월의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선선함의 때에"모든 요일의 기록"과 "모든 요일의 여행"을 읽으며마음이 위로받았던 그 때를 생각해 봅니다.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앞으로도 SNS의 공간은(특히 페북과 인스타)온갖 자랑질로 넘치는 중인데,"모든 요일의 여행"의 한 구절을 읽으며 깊은 위로를 받았던,그 하나의 내용을 소개해 봅니다. 블로그와 인스타그램과 구글을 몆 개월간 넘나들며핸드폰 지도앱에 수백 개의 별표를 쳤다.맛있다는 추천에, 예쁘다는 추천에, 싸다는 추천에얼굴도 본 적 없는 타인들의 추천에 별은 끝없이 번식했고어느새 은하수가 되어버렸다. 덕분에 나는 그만 블랙홀에 빠져버렸다...
정신차리고 8월 맞이하기 7월이 신속하게 지나가고 이제 8월을 맞이하게 됩니다. SNS를 전반적으로 띄엄띄엄 이용했던 지난 시간들이었습니다.그 대신 책을 많이 읽었구요, "다산 정약용 평전"을 다 완독하고,지난 주말에 걸쳐서 단 이틀만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의 숲"이 책을 다 읽고, 지금은 "노르웨이"에 관한 북유럽 관련 책을 읽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더위 가운데서 직장 업무를 하고 있고,이제 이틀 후면 짧지만 여름 휴가기간이 있습니다.주말 이틀이 낀 나흘동안의 휴가이기에 그렇게 길지는 않습니다만,저에게는 이제 두 달 정도 남은 10월의 핀란드 여행이 더욱 기대되는 지금입니다. 솔직히 SNS를 하기 싫습니다.블로그야 저의 기록이라고 생각하고 때때로 글을 올리기에 별 느낌은 없는데,요즘 특히 페이스북 계정을 정지하거나 탈퇴..